| 영암 교육계, 거점고 육성 적극 대처해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11월 11일(금) 11:52 |
최근 10년 새 전남인구는 6.0% 감소했지만 학생수는 무려 54.8%나 줄었다. 이 때문에 100명이하 소규모학교는 초 231개교, 중 121개교, 고 28개교로 전체 학교의 무려 45.7%나 된다. 특히 고교생 감소는 앞으로도 두드러져 2020년에는 지금보다 36.7%나 감소할 전망이다. 영암도 예외가 아니다. 2011년 현재 1천458명에서 2020년에는 1천4명으로 31.1% 나 줄어들 전망이다. 영암교육계 역시 장만채 교육감이 내놓은 거점고 육성정책의 취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학생이 줄어들어 소규모 학교가 되면 이는 곧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상치 및 순회교사가 배치되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점고 육성정책은 바로 이 소규모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교육부와 전남도 등의 적극적인 호응아래 주어질 지원도 파격적이다. 몇 년 전 실패로 돌아갔던 고교 통폐합 운동은 지금 생각해도 매우 아쉽다. 도교육청의 거점고 육성정책이 나온만큼 영암교육의 경쟁력 향상을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
영암 출신이기도 한 장 교육감의 의지를 십분 헤아리고 교육계가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야 한다. 이번 기회도 실패하면 영암교육에는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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