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상 10명 중 5명만 노후대비

2010 인구주택총조사 전남 특성항목 집계결과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2011년 12월 02일(금) 08:07
노후준비방법은 국민연금, 적금, 개인연금, 부동산 순
다른 곳 이동사유 주로 교육문제, 20-30대 불만족 높아
전남도는 2010년11월1일 기준으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항목 가운데 ‘전남 특성항목’에 대한 집계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도는 이번 공개를 통해 도민들의 노후준비방법, 다른 시도로의 이동사유, 지역생활여건 만족도 등 세 항목에 대한 통계자료를 내놓았다. 전남도민들의 생활특성을 살펴본다. <편집자註>
■ 노후준비방법
도내 40세 이상 인구 94만7천505명 가운데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51만704명으로 5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40세 이상 도민은 10명 가운데 5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노후준비방법의 경우 복수응답을 받은 결과 국민연금이 29만4천433명(57.7%)으로 가장 많았고, 예금적금 17만9천845명(35.2%), 개인연금 15만6천115명(30.6%), 부동산 5만2천419명(10.3%), 퇴직금 4만6천927명(9.2%) 등의 순이었다.
노후준비를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연령대는 40-44세로 12만8천859명 중 8만8천468명(68.7%)이나 됐다. 그 다음으로 45-49세가 13만2천750명 중 8만9천99명(67%), 75세 이상이 14만5천102명 중 3만8천42명(26.2%)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학력별 노후준비는 대학졸업 이상이 79.5%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졸업 66%, 중학교 졸업 56.7% 순으로 학력이 낮을수록 노후준비 비율이 낮았다. 성별로는 남자 28만6천333명(65.7)%, 여자 22만4천371명(43.9%) 등으로 나타났다.
■ 다른 시도 이동사유
2009년11월1일부터 2010년10월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일반가구 72만7천255가구 가운데 6.3%인 4만5천723가구 6만1천453명이 다른 시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도시 이동 사유는 이동인구 6만1천453명 중 36%인 2만2천121명이 ‘교육’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다. ‘취업·사업’이 1만4천895명(24.2%), ‘직장이동’ 7천212명(11.7%), ‘혼인’ 3천184명(5.2%), ‘가족 등과 가까이 살기위해’ 1천570명(2.6%), ‘주택’ 1천401명(2.3%) 등의 순이었다.
이동인구가 많은 시군은 여수(1만753), 목포(1만593), 순천(9천986) 등의 순이었다.
이동한 가구의 연령별 분포는 50-54세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45-49세, 55-59세 순으로 나타났다.
■ 지역생활여건 만족도
전남도민들의 생활여건 만족도는 일반가구 68만1천532가구 중 ‘매우 만족’이 3만8천60가구(5.6%), ‘만족’이 24만1천292가구(35.4%), ‘보통’이 31만1천805가구(45.8%)로 나타났다.반면에 ‘불만족’은 5만7천685가구(8.5%)인 것으로 집계됐다.
만족도가 높은 가구주의 연령대는 55-59세이고, 다음으로 45-49세, 50-54세 순이었다.
불만족도가 높은 가구주의 연령대는 30-34세로 자녀교육에 한창 신경쓰는 세대들이었고 다음으로 20-29세, 40-44세 등으로 역시 교육과 관련이 깊다는 느낌을 주었다.
지역생활여건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복수응답을 받은 결과 ‘편의시설 개선’이 23만4천66가구(34.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교통환경’ 20만2천326가구(29.7%), ‘교육환경’ 9만9천447가구(14.6%), ‘취업환경’ 9만887가구(13.3%) 순으로 나타났다.
편집국장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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