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출학생예술제와 방과후학교 결과보고회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12월 02일(금) 08:23 |
발표회 참가팀이 30개인데 처음에 발표한 학교는 그런대로 봐주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순서가 뒤로 갈수록 발표가 끝난 학교는 곧바로 행사장을 떠나버린 가운데 진행되다 보니 나중에 발표한 학교는 교육장님과 몇몇 학생들만 객석에 남아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해서 참가했을텐데 썰렁한 객석을 보면서 발표를 마친 학생들과 교사의 심정은 어땠을까 생각하니 너무나 씁씁했습니다.
더구나 오전 9시께에 온 학생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리면서 추위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럴바에야 발표할 시간을 정해주고 발표시간에 와서 발표만 하고 가라고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학교사정에 따라서는 전체 학생이 나오는 학교도 있을 것 같은데 아예 초·중 전체 학생들을 나오라해서 발표내용을 보게하는 것도 학생들의 정서함양에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방과후학교의 취지에도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학교의 발표내용을 보고 자극을 받아 다음 학기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학교도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심도 있는 논의를 해보시고 좋은 방법을 강구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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