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예산 우여곡절 끝 통과 예결위서 75억 되살려 90억원 확정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1년 12월 16일(금) 09:37 |
5조3503억원 규모의 전남도 내년도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도의회를 통과했다.
도의회는 지난 14일 2012년 세입세출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도가 요청한 예산 중 81억6400만원을 삭감하고, 78억5400만원은 증액한 5조3503억23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관심을 모은 내년도 F1운영비의 경우 150억원 가운데 상임위에서 15억원을 빼고 나머지는 죄다 삭감됐으나, 예결위에서 75억원이 되살아난 뒤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도의회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중국어선 불법어업 행위 처벌 강화 및 근절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하고, 마을기업 육성과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과 천일염 산업육성 조례안, 재난관리기금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0여 건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도민무시 민생 파탄 F1중단 범도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F1대회 중단과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감사원 감사결과 타당성 조사부터 총체적인 문제가 드러났음에도 도의회가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을 슬그머니 되돌렸다”며 “민생 예산의 블랙홀과 같은 F1을 즉각 중단하고, 특별조사위를 구성해 철저한 검증과 조사, 진실 공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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