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촉구 결의

전남도의회, 손태열 의원 제안으로 결의안 채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2월 09일(목) 23:01
국립공원계획 변경결정 조속승인 등 2개항 촉구
전남도의회는 지난 9일 월출산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암 출신 손태열 의원이 제안한 결의안에는 손 의원을 비롯해 역시 영암 출신인 강우석 의원 등 모두 22명이 서명했으며, 국무총리실과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기관에 통보됐다.
도의회는 이날 채택한 월출산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촉구 결의안을 통해 “1988년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당시 영암군민 뿐만 아니라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소득이 증가되고 영암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현실은 재산권과 토지이용 등에 대한 각종 규제로 재산권에 대한 손실만 늘어 나고 있고, 월출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결의문은 또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월출산 국립공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노약자를 비롯한 온 국민이 함께 향유하고, 생동감 있는 자연 그 상태를 유지한 관광명소로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므로 자연환경 훼손과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케이블카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특히 “영암군민들은 1996년부터 월출산에 케이블카 설치로 인한 관광소득 증대와 노약자와 장애우 등이 쉽게 찾고 관광명소로서 사랑 받을 수 있는 월출산이 될 수 있도록 케이블카설치를 끊임없이 추진하여 왔으나, 일부 환경단체 중심으로 자연환경훼손 및 생태계파괴를 이유로 그동안 케이블카설치 반대를 주장하여 지연되어 왔다”면서 “다행히 정부에서 금년 6월중 국립공원내 케이블카설치 시범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어 영암군민 모두가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의회는 이에 따라 ▲정부는 월출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계획 변경결정을 조속히 승인할 것 ▲정부는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월출산을 반드시 포함시켜 추진할 것 등 2개항을 요구했다.
결의안을 제안한 손태열 의원은 “온 국민이 함께 향유할 소중한 우리의 유산인 월출산 국립공원에 대해 자연생태계 파괴 및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수단인 케이블카가 반드시 설치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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