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넘은 고소고발·상호비방 자제해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 2012년 02월 10일(금) 09:17 |
앞서 지적한대로 장흥·강진·영암지역구만 놓고 볼 때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자가 출마한 선거다. 민주당만 5명의 후보자가 경합하고 있고, 무소속도 2명이나 된다. 더구나 후보자 모두가 지역분할구도를 만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선거가 끝난 뒤 지역 간의 화합을 저해하는 여러 부작용을 낳지나 않을지 우려가 큰 이유다. 후보들 모두는 지역갈등을 부추기거나 화합을 저해하는 선거운동은 절대 자제해야 한다. 이번 선거가 후보자들이 난립한 만큼 벌써부터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다. 상호비방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도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어느 지역에서는 특정후보를 염두에 둔 듯 절대 당선되어서는 안 된다는 식의 인신공격도 잦은 모양이다. 근거 없는 루머에 쉽게 휘둘리는 모양새도 목격되고 있다. 이러다간 선거가 끝난 뒤 당선이 무효가 되거나 특정지역 간 또는 특정계층 간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 걱정이 크다. 후보자들 모두 3개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으리라 믿는다. 목전의 승리에 연연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구태의연한 선거운동을 지금 당장 중단하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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