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조기암 검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3월 16일(금) 11:38
군은 암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조기암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짝수년도 출생자 중 2011년 11월 기준 월 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7만3천원, 지역가입자는 7만8천원 이하일 경우 해당된다.
또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무료 암 검진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3월중에는 16일까지 위암, 간암 등 5대암 중 개인별로 해당하는 암종을 무료로 검진을 받는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아침까지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특히 대장암 검진자는 반드시 대변을 채취해 분별잠혈검사를 해야 한다. 검진결과는 검진 후 15일 이내에 개별주소지로 통보된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을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0만원, 폐암은 100만원의 의료비를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은 “체계적인 국가 암 관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암발생률을 줄이고 암 발생으로 인한 치료율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도 재가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www.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yanews.net/article.php?aid=907138065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11일 01: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