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왕인촌마을 ‘Rural-20 프로젝트’선정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2012년 04월 19일(목) 19:01
군서면 왕인촌 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관광 대표명소 ‘Rural-20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Rural-20프로젝트’는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외국인들에게 농어촌 체험관광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Rural-20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왕인촌마을에는 국내 여행사와 연계한 테마별 여행코스 개발과 대사관과 어학당 등을 통한 국내 체류 외국인을 모집해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Rural-20 체험단’ 및 홍보 기자단 운영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총 4개 국어의 홍보물 제작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급 등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제공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Rural-20 프로젝트에 선정된 왕인촌마을은 도선국사 설화와 주변에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춘 전국에서도 보기 드믄 전통마을”이라면서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연간 평균 6천여명 이상이 상시 방문하고 있고 10개 이상의 고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또 “Rural-20 프로젝트 선정으로 우리 전통마을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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