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찬 드림스타트 돛 올리다 영암교육지원청, ‘氣찬 DREAM START’ 운영 착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4월 27일(금) 09:28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장동연)은 한 명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가르치는 영암교육 실현을 위한 ‘氣찬 드림스타트(DREAM START)’ 운영계획을 수립, 지난 4월10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영암교육미래위원회와 유·초·중·고 교감, 氣찬 DREAM START 자문단 및 순회 연수 지원단 등을 대상으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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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연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는 실제적인 행정 즉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氣찬 DREAM START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40년 동안 교육의 현장에서 쌓은 실제적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해야 할 일,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해야 할 일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氣찬 DREAM START 운영은 전문적인 진단으로 빈틈없는 지도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본학력 정착은 물론 학습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데 있다.
전문적인 진단은 1, 2차 진단결과 기준미달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검사를 실시해 학습에 장애가 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평가를 통해 관심군 학생과 주의군 학생으로 선별, 개인별 처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확정하게 된다.
또 빈틈없는 지도를 위해 연수 순회 지원단을 조직, 학교자체 연수 및 초등 새내기 교사 연수 지원 등을 통해 교사의 학생지도 능력을 배양한다.
이를 통해 1, 2차 진단검사에서 선별된 기초학력미달학생 등 학력 부진아, 정서불안 학생, 교육취학계층 자녀 등을 학교와 영암교육지원청이 함께 책임 지도하게 된다.
氣찬 DREAM START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교육과 관련된 3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자문단 조직,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조직하고 운영하게 된다.
氣찬 DREAM START 운영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 기본학력 정착 등 한 명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가르치는데 있다.
장 교육장은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氣찬 DREAM START가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