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우암들 1천295.9ha 58억4천여만원 전액 국비 투입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2년 04월 27일(금) 10:06 |
영암지사에 따르면 우암지구는 1984년 영산강Ⅱ지구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지역으로 홍수 때 영암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자연배수 지연, 배수로 구배불량, 배수단면 부족 등으로 농경지가 상습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시행되는 우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지난 4월19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2년 세부설계 및 공사착수지구로 선정, 상반기 세부설계를 끝내고 하반기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시종면 신학리, 봉소리, 도포면 구학리 일원(우암들 1천295.9ha)에 총사업비 58억4천700만원(㏊당 1천505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 배수문 1개소(5.5×2.6×4련), 배수로 5조 (6.63㎞,) 매립 (12.49㏊)등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2010년도에 예정지 조사 대상지 제출, 2011년 기본조사 시행 및 계획이 수립되어 사업의 조속한 시행이 요구되어온 지역이었다.
영암지사 하상수 지사장은 “조기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농경지 침수방지, 경지이용률 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 영농환경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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