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5명 배치

도,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 강화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4월 27일(금) 10:12
전남도는 새로 임관한 제6기 공중방역수의사 15명이 도에 배정됨에 따라 이들을 지난 4월24일자로 시군 및 축산위생사업소에 배치해 가축 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 등의 업무를 맡긴다고 밝혔다.
전남도내 공중방역수의사는 총 39명으로 올해 16명이 복무만료 됐으나 신규 배치되는 공중방역수의사들은 15명으로 1명이 줄었다. 이는 여학생 증가 등 병역의무를 대처할 수 있는 공중방역수의사가 매년 줄고 있기 때문이다.
공중방역수의사제도는 지난 2007년 처음 도입됐다. 이후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블로그 등을 통해 업무 내용을 공유하는 등 방역 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 효과적인 병역 대체 복무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도는 수의 및 방역업무 담당 공무원을 공중방역수의사의 멘토로 지정, 가축질병 관련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www.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yanews.net/article.php?aid=930914863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11일 00: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