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노인 초청 경로위안잔치 성황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 매년 개최키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5월 25일(금) 10:50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영범)는 지난 5월22일 오전 영암군민회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100명을 초청해 제1회 경로위안잔치를 벌였다.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정찬기 전남도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경로위안잔치는 영암민속예술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군수 축사 등 공식행사에 이어 영암여고 스텝동아리의 댄스공연, 차밍에어로빅 및 각설이 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점심까지 대접했다.
김영범 지부장은 “제1회 경로위안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항상 건강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정성을 듬뿍 담아 준비했다”면서 “경로위안잔치를 매년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는 미암면 달뜨는 집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호앙띠뚜란씨 등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나눔 운동은 물론 어르신들에 대한 섬김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