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로 ‘격상’ 군, 2회째 맞는 한옥무대의 새로운 장 열기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2년 08월 03일(금)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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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를 위해 지난 7월31일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준 조선대 교수)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기획 및 운영분과를 비롯한 총 3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위원회는 박람회 명칭 변경에 따라 행사의 격을 높이고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주제를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현재 국가적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한옥 관련 연구들을 박람회에 접목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옥에 관심 있는 예비 건축주들에게 행복마을의 성공사례를 들려주고 한옥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박람회장 인근 상대포역사공원, 구림한옥마을 등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높은 시너지효과를 나타내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군 관계자는 “두 번째 열리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명실상부 한옥의 발전상과 함께 한옥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는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6일간 영암군 군서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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