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기념 축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8월 23일(목) 20:28
박 준 영 전남도지사
영암군민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암군민신문은 지역의 올곧은 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역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더불어 전남도가 보다 역동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새 길도 제시해 주었습니다.
문태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전남 또한 영암군민신문의 큰 힘과 지혜를 통해 많은 꿈을 키우고 또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천혜의 자연여건과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고 친환경 농업과 녹색산업, 생물과 신소재 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수려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명품관광지를 만들고 행복마을과 은퇴자 도시를 조성해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화려하게 개막돼 성공리에 치러진 여수세계박람회는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는 10월에도 F1대회와 국제농업박람회 그리고 내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여러 국제행사가 우리 전남에서 연이어 개최됩니다. 전남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제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발전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우리 전남도는 더 큰 도전으로 꿈에 도전하며 희망찬 내일을 열어 가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영암군민신문이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화합과 도민통합의 시대를 선도하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보고 바로 써온 역사 영암 미래 선도하길

황 주 홍 국회의원
저는 영암군민신문 지면 곳곳에서 영암군민여러분의 희로애락을 봅니다. 함께 웃고, 울고, 분노하면서도 영암군과 군민들이 나가야할 길을 잊지 않는 든든한 모습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해 영암군민신문 4주년 창간 기념호에서 저는 의미 있는 얘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영암군민신문의 역사는 일천하지만 저희 임직원들이 돌이켜보자면 40년 세월과 맞먹습니다. 짧은 4년 동안 영암군민신문은 언론의 사명완수, 열악한 언론환경의 극복, 지역발전의 견인, 이 세 가지를 지키고 견지해 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짊어져야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창간 5년을 맞은 지금 저는 영암군민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지난해 보다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5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군민들이 수십 년 지기(知己)처럼 생각하는 것은 영암군민신문이 창간 당시의 약속을 훌륭하게 지켰고, 그 의지들이 영암과 우리들 마음속에 깊숙이 뿌리를 내렸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국토 서남권에서 영암은 ‘경제 문화 관광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군민여러분이 합심해 갈등과 대립의 위기를, 화합과 번영의 의지로 극복해 온 결과입니다. 그 역할의 중심에 항상 영암군민신문이 있었으며 그 역할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영암군민신문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비전을 찾아갈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치열한 토론과 화합의 장을 함께 열어줄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로 보고 바로 쓰는 언론, 애독자·군민과 소통하는 신문을 만들겠다.’는 창간당시의 약속이 영암발전과 함께 영원히 지속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삶 함께 열 지역의 등불 되길

장 만 채 전라남도교육감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에 맞이하는 영암군민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과 직필로 바른 언론의 본이 되고,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공정하게 제공하며, 군 지역발전의 해결책을 활발히 모색하고 제시하는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영암군민신문에 큰 박수를 보내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합리적인 비판과 충고로 미래대안을 찾고, 새로운 희망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역민의 동반자로서 우리 사회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민심을 아는 언론, 민의를 전하는 언론, 군민의 꿈을 이루는 신문으로, 우리 사회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며, 소외되고 그늘진 약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참 언론의 사명을 다하면서 항상 지역민의 곁에서 함께 하기 바랍니다.
교육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교육은 희망이 됩니다. 지역의 미래가 교육에 있습니다.
교육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며, 삶이 행복한 영암, 생활이 풍요로운 전남을 위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영암군민신문으로 행복한 미래건설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대와 영암 대표 최고 신문 성장하길

김 일 태 영암군수
지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자치문화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그 동안 지방자치 현장을 샅샅이 누비면서, 각 지역의 뉴스와 시책사업들을 알차게 전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본격적인 지방화시대가 시작되면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이 갈수록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올바르게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연결 고리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새로운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키의 기능도 함께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진실을 신속하게 보도하고 공정하게 논평하는 정론직필 또한 언론이 지켜야 할 본분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영암군민신문은 항상 영암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영암 건설의 밑거름이 되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영암이 전국 제일의 자치단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역할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영암이 21세기 서남권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영암군민신문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온 군민의 사랑 속에 그야말로 이 시대와 영암을 대표하는 최고의 신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늘 독자의 사랑 신뢰받는 정론지되길

김 연 일 영암군의회 의장
친애하는 영암군민신문사 가족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2007년 창간호를 발행한 영암군민신문이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속에 어느덧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유익한 정보전달과 지역소식 알림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계신 문태환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언론은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자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매체입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역할은 지역 사회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편향됨이 없는 정론직필로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영암군민신문은 지난 5년 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이라는 케치플레이즈에 걸맞게, 확고한 원칙과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에 충실한 보도로 지역 곳곳의 크고 작은 생활정보와 군민의 알권리를 독자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군민과 향우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앞으로도 영암군민의 눈과 귀가되어 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수준높은 지역신문으로서 참다운 언론의 표상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영암군민신문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늘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이 시대의 훌륭한 정론지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영암군민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전 여론 주도 영암 발전 크게 기여하길

안 병 호 영암경찰서장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암군민신문은 지역 언론으로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훌륭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영암군은 서남부권의 교통요충지로 국립공원 월출산을 비롯해 왕인박사유적지, 마한문화유적지등 유서 깊은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대불산업시설, F1경주대회 성공적 개최 등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암군민신문이 보다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군민에게 제공하고, 건전한 군민 여론을 주도 대변하여 영암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지역발전 위한 의견개진 힘써주길

김 한 남 영암문화원장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 여름에다가 열대야로, 또 런던올림픽으로 밤을 지새고 일터에서 오는 졸음을 커피 두 세잔으로 달래며 한 여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는 성취의 만족감과 성공을 자축하면서 새로운 활력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선수들을 응원한 것보다 오히려 그들이 우리를 응원해 주었다’는 광고 말이 제대로 마음에 들어옵니다.
영암군민신문이 지금처럼 자리를 잡기까지 그동안 사회 곳곳에서 흘린 땀과 노고가 얼마나 많았을까를 생각하면서 위로와 격려 그리고 그들처럼 우리를 응원해 준 특별한 언론의 역할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이제는 최소한 10주년을 내다보면서 지역사회의 각 분야 즉, 정치·교육·경제·산업·문화·사회 등 문제에 대해서 중요성과 ‘이슈’를 돌출해서 군민의 관심을 끌어내고 토론과정을 거쳐 정리해 가는 중장기 기획사업을 추진했으면 합니다.
독자를 위한 정론지로서 공정성·신뢰성·객관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알 권리를 최대한 충족시켜주는 알찰 신문으로, 군민의 신뢰를 쌓아감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개진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창간 5주년을 깊이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체성 굳게 확립된 언론 자리매김하길
설 도 스님 월출산 도갑사 주지
군민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뜻의 ‘축하’라는 고유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열어간다는 의미 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흔히 우리는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추억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온 삶들의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입가에 웃음을 자아내는 일 보다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더 많았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세상은 참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신기술이 그 영향력을 미치는 기간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듯 언론계 또한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이런 고충들은 비단 군민신문 뿐만 아니라 성장 환경이 척박한 지방 언론사들이 한결 같이 겪는 고민꺼리라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하게 밀려오는 외래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는 점점 배척당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작금의 시대는 인터넷을 통하여 웹서핑 하듯 기사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신문을 구독하기 보다는 전자신문과 모바일로 열람하는 독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상들로 인하여 타 언론사보다 발빠른(특종) 기사들만을 고집하고, 천편일률적이면서 확인되지 않은 오류의 자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언론은 객관적이면서 중립적이어야 하고, 공정한 비평과 평론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언론의 정체성을 제일 먼저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교에서는 무엇보다도 통찰지혜를 중요하게 여겨봅니다. 즉 있는 그대로 보고 분별할 수 있는 힘을 뜻합니다. 정견(正見), 곧 진리에 따르는 올바른 견해이자, 깨어 있고 통찰력을 지닌 열린 의식으로의 전환이 바탕으로 된 정사유(正思惟)야말로 언론기관이 가져야 할 궁극의 정체성이 아닐까 합니다. 군민들을 대표하여 정견을 심어 줄 수 있고, 정론직필(正論直筆)의 파수꾼이 되어 주시길 발원합니다.
그 동안 군민신문은 영암군민의 소통의 장이자 지역경제의 바른 길잡이의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문화를 꽃 피우는 소중한 벗이었습니다.
국민에게 언론의 역할이란 사회의 모순된 일들이 차별과 불평등으로 고착되는 것을 막고 변화의 원동력이 되도록 이끄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이와 같은 정체성이 굳게 확립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시어 거듭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군민신문의 지나온 세월에 신뢰와 지지를 보내며 다가올 미래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더불어 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문태환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와 소임자들께 진심으로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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