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일 의장 태풍피해 복구현장 방문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칠 계획…발 빠른 대응 주목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8월 31일(금) 10:48
영암군의회 김연일 의장은 지난 8월28일 영암읍 회문천 현장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영암읍 자율방재단(단장 유병견) 대원들을 위문했다.
이날 대원들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영암읍에 174㎜의 폭우가 내린가운데 회문천 제방이 일부 유실(길이 100m, 높이 4.5m), 송평1리 마을 및 농지에 2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투입, 쏟아지는 빗줄기와 강풍을 이겨내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의장은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을 일일이 찾아 악수하면서 “피해복구도 중요하지만 대원들의 안전도 중요하며, 여러분이 있었기에 제2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의회는 태풍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신속히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아픔을 함께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의회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현황이 집계되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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