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자치실현 한 알의 밀알 될 것” 민주당 지역위 신임 사무국장에 하덕성씨 임명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2년 09월 07일(금) 10:14

민주통합당 장흥·강진·영암 지역위원회(위원장 황주홍 국회의원) 사무국장에 하덕성(64·사진) 전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임명됐다.
신임 하덕성 사무국장은 “장흥·강진·영암군민과 더불어 새로운 희망을 가꿔 나가면서 민주당원의 화합과 황주홍 의원이 지역 생활정치의 근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하 국장은 또 “지난 4·11 총선으로 인해 흐트러졌던 지역위원회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등 진정한 머슴으로 겸허히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하 국장은 이어 “장흥·강진·영암지역위원회를 민주적, 도덕적으로 쇄신하여 당력을 결집, 지역에 정당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군정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함으로써 3개 군민 모두가 참 주인이 되는 풀뿌리 지방자치실현에 일조하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임 하덕성 사무국장은 예비역 해병 소령 출신으로 해병전우회 전남지회장과 영암읍번영회장, 영암고 발전위원장,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