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의 기적’ 안내판 설치 운영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심장마비 사망사고 예방 총력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2년 09월 07일(금)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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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월출산국립공원 탐방 중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사고는 모두 3건이다. 특히 이들 모두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더라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사망사고 다발구간인 구름다리에서 사자봉 구간에 ‘5분의 기적’을 알리는 안내판 5개를 설치,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주말에는 구조대원을 현장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때 탐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심정지로 인한 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탐방문화에 적극 노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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