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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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신문 유튜브영암향교(전교 오수근)는 지난 5일 명륜당에서 제1회 ‘꼬마 왕인 한문학당’ 입학식을 열고 어린이 대상 한문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관내 4개 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34명과 인솔교사, 원장 등이 참석해 학당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오수근 전교는 인사말에서 “한문학당은 단순히 한자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예절과 문화를 이해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탐구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문학당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6. 06.1238대 영암향교(전교 오수근)가 장의(掌議) 임명장 수여식과 고유례(告由禮)를 거행하고 선현의 뜻을 계승하며 지역 유학의 산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5월 22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상임장의 7명을 비롯해 총 63명의 장의가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장의 교육, 고유례 순으로 진행됐다. 오수근 전교는 인사말에서 “시대 변화 속에서도 선현의 도와 향교의 전통을 보전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향교는 장의 여러분들이 이끌어가는 만큼 향교를 사랑하고 운영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6. 05.28영암향교(전교 오수근)가 전통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영암향교는 2026 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지난 4월 9일 제8회 전국 천자문·경전 성독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왕인 박사가 천자문과 논어를 일본에 전수한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한자와 고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축제 기간에 이어지고 있다. 당초 야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구림 목재문화체험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6. 04.17영암군이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날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축제는 ‘위대한 항해’를 주제로 왕인박사의 업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4월 4일은 대형 이벤트가 집중된다.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는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가 열려 전국 3,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벚꽃길을 달리며 봄 정취를 만끽한다. 같은 날 월악루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6. 04.03영암군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벚꽃 중심의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왕인박사의 업적과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관광축제로 운영된다. 국가가 품질을 인정한 축제로서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하고 차별화해 추진된다. 축제는 영암군이 행정을 지원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기획.운영.홍보를 맡으며,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민 참여와 지역 상권 연계를 담당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함께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6. 03.27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위대한 항해(The Great Voyage)’를 주제로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상대포 일원에서 열린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본 아스카 문화의 선구자인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한.일 문화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문화축제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영암이 만드는 축제’에서 ‘영암을 만드는 축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역 정체성과 관광산업을...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6. 03.20영암군은 2월4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영암도서관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영암의 옛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찾아 그림책을 보며 지역의 역사·인물·자연을 알며 자긍심을 느끼고, 책과 가까워지도록 마련된 전시회다.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사업’은 영암군 각지의 향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암군이 도서출판 책마을해리와 협업으로 제작해 나가고 있는 콘텐츠 사업이다. 16권 발간을 목표로 지난해 말까지 제작된 총 7권의 그림책들은, 지역 옛이야기를 소재로 세대를 뛰어넘어...
교육 이승범 기자2026. 02.05‘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가 11월 13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회의는 ‘왕인박사와 한반도.영암 관련성 재검토’를 주제로 열려, 한국방송통신대 나행주 교수가 ‘일본 고대국가 성립기 왕인박사와 행기(行基) 스님’, 광주교육대 김덕진 명예교수가 ‘1920년대 왕인박사 영암 출신설과 정국채’(鄭國采),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가 ‘1930~40년대 영산포 일본 사찰과 아오키 게이쇼(靑木惠昇)’를, 박창재 전 국제고 교장이 ‘1950~7...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5.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0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영암왕인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축제의 대전환 방향성과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남권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왕인문화축제의 개선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김병원 목포대학교 교수는 왕인문화축제가 도포줄다리기, 삼호 강강술래, 갈곡들소리 등 지역의 3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축제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관광객들의 흥미도가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10.241919년 기미 독립선언 이후, 전라남도 원응상 도지사와 석진형 참여관(參與官, 현 국장급) 등은 애국사상 억제 수단으로 유교를 활용키로 하고 1922년 3월 150여 명의 호남 유림들을 동원하여 ‘전라남도유도창명회(全羅南道儒道彰明會)’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선전 도구로 1923년 7월부터 『창명(彰明)』이라는 잡지를 발행하였는데, 1925년 1월 10일 발행된 제5호의 ‘잡보(雜報)’란에 ‘고백제국 박사관왕인씨 사우건설 발기문(古百濟國博士官王仁氏祠宇建設發起文)’을 실었다. 한문으로 된 이 발기문을 요약해...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2025. 06.26구제역 사태로 ‘잠정 연기’된 ‘2005 왕인문화축제’에 대한 영암군의 고민이 깊어 보인다.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작금의 구제역 사태를 감안하면 5월 3∼6일 개최가 거의 확실해보이나, 만약 또 재발할 경우 상황은 취소 쪽으로 기울 수 있다. 더구나 5월 축제는 ‘만개한 벚꽃’이라는 ‘배경화면’이 삭제된 채 열리는 축제여서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군민들도 마찬가지다. 당초에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었다.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축제장을 찾을 많은 관광객들로 모처...
문화/생활 이춘성 기자2025. 04.04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종반으로 향하면서 주요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암군은 최근 열린 영암군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각 실·과·소별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기획예산실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말 현재 모두 120개 공약사업(소요예산 7천262억9천300만원) 가운데 36개 사업이 완료되고, 79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는 등 종합 진도율은 68%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행정(7개 사업 6억7...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5. 02.28우승희 군수는 지난 11월 25일 개회한 제312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을 했다. 이를 통해 우 군수는 민선 8기 3년차인 2025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우 군수의 시정연설에 담긴 새해 영암군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우승희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영암군의 혁신은 바깥만 바라보던 시야를 돌려 우리 영암 안에서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이었다”면서, “군민과 함께 만든 농정혁신 종합계획이 영암농업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4. 12.06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11월 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선 최고 명필 한석봉’이라는 소중한 역사적 자원을 콘텐츠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석봉은 본명인 한호보다 한석봉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해서, 행서, 초서 등 여러 서체에 능통한 서예가로서 추사 김정희와 쌍벽을 이룬 인물이다. 한석봉에 대한 설화들이 다른 지역에서는 특별히 전승되지 않고 있지만, 전남도의 영암군에는 ‘영암읍 죽림정사에서 스승 신희남과 글공부’, ‘군서...
정치 이승범 기자2024. 11.07가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추고마비(秋高馬肥)’의 계절, 걷기 편하고 사색하기 좋은 영암길이 관광객들의 나들이를 재촉하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깊어 가는 가을, 몸도 마음도 생각도 차분하게 가다듬을 수 있는 지역 걷기 명소 등을 소개하고 나섰다. 전국 걷기 동호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도 명품 ‘기찬묏길’부터, 지난해 개통한 국립공원 탐방로 ‘하늘아래첫부처길’, 천연림에 단풍나무를 심어 멋을 더한 숲길까지 영암군은 요샛말로 ‘걷기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반나절 걷기만으로도 남다른 기운의 영...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