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꺼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강성 노조를 꼽은 지 이미 오래다. 국내 기업들도 외국으로 생산 거점을 옮기는 중요한 이유로 강성 노조를 들고 있다. 강성 노조로 인해 기업과 국가가 경쟁력을 잃으면 외국기업 투자 유치는 커녕 국내 기업들마저 외국으로 내모는 결과를 빚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일자리가 줄고 근로자 처우개선이 어

우리 영암땅에 있는 대불부두가 왜 목포항으로 불리고 있을까? 그 이전에는 생각조차 못했으나 요즈음 신문, 방송에서 영암항 분리 주권찾기 건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그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 무엇을 생각하고 살았는지 ? 고향을 위해 무엇을 보탰는지 ? 정말 부끄럽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명박후보자의 일성이 실용주의 였다. 지방자치 10여년이

전 충북 청주시 사는 사람입니다. 월출산이 하도 좋다길래 월출산을 함 가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동백꽃이 아주 이쁘다 하여 엊그제 회사 일 마치고 밤기차로 내려가서 어제 밤에 귀가했는데, 영암버스터미널에서 월출산까지 다니는 버스에 대해 매우 성질이 나 있는 상태라 글을 올립니다. 어제 아침 영암버스터미널에 08시쯤 도착하여 월출산 천황사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School Zone(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때다. 스쿨 존은 지난 95년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치원·초등학교 입구에서부터 반경 300이내 주변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해 우리 전남지역 스쿨 존

이런 글을 여기에다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은 이 글을 지난 설날에 쓰고 싶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경남 창원에서 25년이 넘게 살고 있는 40대 후반의 아줌마 입니다. 어려서 고향을 떠나 경상도에서 공원으로 일을 하고 그곳에서 결혼하고 그곳에서 정착을 하였습니다. 고향이 영암 서호인지라 늘 고향오는 길은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독천에서 내립니다.

가을날에 들어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농민들에게 큰 시름을 안겨주었지만 계절의 힘 앞에는 어쩔 수 없는 듯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코끝을 자극한다. 추풍 끝에 중심을 잃은 도로가 코스모스는 흐느적거리다 못해 춤을 추고, 청명하고 높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은 어려운 경제난 등 삶에 지친 그들의 마음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처럼 아름다운 계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참 잘되고 있는 나라다. 어느 나라보다 국민이 직접 선거를 통하여 한나라의 지도자나 특정단체의 장을 선거로 선출하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5년마다 대통령을, 4년마다 국회의원,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의원, 도교육감,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하고, 게다가 각 읍 면협의회장 조합장등도 마찬가지다. 그렇다 보니 보궐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그럭저럭 남에게 손가락 받으며 살지 않으려 하는데 사십이 넘고 제가 살았던 인생을 되짚어보니 별로 내세울것도 없네요. 오늘 분주하게 배 작업을 ... 사실 내 몸에 넘치는 작업량에 살짝 옆지기에게 투정도 해 봅니다. 친정언니에 알곡댁 부부, 그리고 네사람의 놉 뒤늦게 결합한 기창이 부부 작업 마치기 한시간 전 울 막내 아가씨 부부 .

도로에서 교통근무 중 진행하는 차들을 보면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운전자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상대방과 통화를 하고 경찰관이 보아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 연구단체에 의하면 우리나라 운전자 4명중 3명이 운전하면서

우리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사회에서 가장 먼저 지켜야할 것이 바로 기초질서 준수의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린이들도 유치원에서부터 가장먼저 줄서기, 차례 지키기부터 체험하게 되는데 이것을 보더라도 기초질서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사회에서 가장 중요하며, 누구든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가장 원초적인 생활규범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기초질서에서 한

영암신문 - 영암군 공직자 절반 이상이 특채출신이다. 사실이 아니라면 영암군 공직자를 모독하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니 적극 대처 바람. 영암군민신문 - 모 과장 간부회의 참석하지 말도록 종용당해 사실이라면 우리군은 썩은 조직. 이유는 밖으로는 영암군 행정이 최고인듯 홍보하면서 조직 내부에서는 썩은 냄새가 진동하기때문. 왜 이럴까? 이것은 오만 방장함이 싹트기때

공자(孔子)께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하였으며 세상 사람들이 흔히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바로 도가와 유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사상이라고 하며. 무위자연(無爲自然)이란 만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작위하지 않고 그 스스로 완성을 이룬다는 것이라 한다. 즉 세상을 바꾸려하지 않고 백성 한사람 한사람이 제 스스로의 몸가짐을

안녕하십니까? 자가용 차도 못사고 불쌍한 영암대불공단 근로자 입니다. 왜 공단에는 ‘버스승강장’이 없는 지요. 바람불고 비오는 날은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부탁합시다. 외국인 근로자도 많이 있는데 선진한국이 이래서는 안됩니다. /대불공단 근로자

영암에는 온통 자기 이름을 찾아야 한다고 난리다. 서명운동도 하고, 차량으로 홍보 방송도 하고 있다. 현재 영암땅에 있는 집에 다른 사람의 문패가 달려있고 지금까지 내 이름을 못 붙이고 있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 내 이름을 붙여주라고 호소하고 있다. 그 땅은 평생 내가 우리가 벌어먹고 사는 땅이었는데 그 명패를 달고 나더니만 전부 다른 사람이 먹어버리

전화금융사기 피해 이렇게 예방하세요 요즘 전국적으로 전화금융사기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저희 영암 관내 또한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 여러분에게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주의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전화금융사기란 1. 피해자를 현금인출기로 유인하여 계좌이체토록 콜센터로 유인하는 사람. 2. 그 범행계좌로 송금된 돈을 인

장기복무 제대군인이 전역 후 취업시까지 생계부담을 줄여주면서 전직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제도의 실업급여에 해당하는 전직지원금제도가 2008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에 있다. 10년이상 20년미만으로 복무한 제대군인은 군인연금법에 의한 지원대상도 아니며 대부분 자녀교육비 지출 등이 가장 많은 시기에 전역함으로써 가정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

우리나라는 매년 하절기가 되면 연중행사처럼 농민단체와 각종 단체들의 불법 시위로 인해 골머리를 알고 있다. 이로 인해 불법행위를 제지하려는 경찰과 불법을 저지른 시위대가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금년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10일에도 민주노총 조합원과 농민단체 회원을 비롯해 수만 명이 지난 서울시청 앞 태평로 일대 도로를 점거한 채 일명 ‘범국

모범을 이 글을 쓰면서 지금까지 군민의 한사람으로 잘못했던점을 반성하고 앞으로 보다더 노력해야 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해봅니다. 존경하는 우리군민이 다함께 내고장을 풍요롭고 살기좋은 인정넘치는 곳으로 바꿔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질서를 잘 지키고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고 조그만한 일로 갈등과 오해를 씻고 화합과 단결로 내고장을 사랑하는 애

겨울 날씨인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붐비는 등산객 사이에 끼어 금방 입대할 아들과 산행를 하면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국립공원 월출산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근무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드립니다. 월출산을 자주 오르며 개선할 점이나 건의 사항이 있을때마다 부담스러운 글을 올렸던 사람 입장에서볼때, 어느때보다도 월출산 관리가 철저하게 잘되고 있는듯한 현장 근무자들의 모습

‘조선청년독립단은 우리 2천만 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득(得)한 세계의 만국 앞에 독립을 기성(期成)하기를 선언하노라’ 로 시작하는 ‘2·8독립선언’이 1919년 2월 8일 일본 동경에서 발표되었다. 그 날 청년학도들의 불굴의 용기와 민족애는 항일학생운동의 효시가 되었으며 우리민족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