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 준 해군 제3함대 서석호 하사(30)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꼭 좀 칭찬해주세요.”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들께 기쁨과 건강을 안겨주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생활체조(에어로빅)를 비롯해 게이트볼, 테니스, 수영, 보디빌딩, 육상 등 영암군 생활체육지도자 7명은 매일 읍·면 출장으로 바쁘다.

관광지 문화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최근 녹새농촌체험관 사무장 맡아“지역 관광분야 전문성 더욱 갖출터”“월출산 도갑사는 신라의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이신 도선(道詵)국사께서 창건하신 대가람으로그 뒤를 이은 수미왕사와 연담선사, 허주선사, 초의선사 등 역대 고승대덕들이 주석 하시면서 깨달음의 참다운 이치를 널리 펼치신 곳입니다&

주민 친화적·친환경 파출소 분위기 조성꽃밭·휴식공간 조성사탕 비치…쉼터 제공“주민과 접촉을 강화해 대민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군서파출소 첫 소장를 맡게된 오동학 경위(51세·전 정보계장)는 소장으로서 남다른 감회와 함께 책임감도 크게 느꼈다.군서지구대가 지난달 경찰청 승인을 받

주민 참여 전통민속놀이 호응일부행사 취소 아쉬움 남아전통·현대 어울리는 축제돼야“왕인문화축제 준비와 진행 등 모든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0왕인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민간인 신분으로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신태균(69·영암문화원장) 위원장은 “3

2010왕인문화축제 TF팀장업무추진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온 군민이 하나되는 축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2010왕인문화축제 TF팀장을 맡았던 영암군 문화관광과 양은숙(44) 관광 진흥담당은 “소외된 군민이 없는,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기획에 최선을 다했다&rdquo

개명한 필리핀 출신 며느리들이웃들 “이름 부르기 어렵다’아이들 친구들에게 놀림거리도새 주민증… “투표할 수 있어요”지난해 한국 성씨와 한국이름으로 개명하고 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필리핀 이주여성 3명이 나란히 주민등록증을 들고 활짝 웃었다.황은경(33·이프뢸 라오렐), 장은주(31&mid

“꼭 성공한 귀농인 될랍니다”경험·기술 없어 실패, 좌절꿈과 희망으로 고통 참아내농사기술 터득하는 재미 쏠쏠땀흘린 만큼 수확의 기쁨 누릴터경기도 안양에서 평생 몸담았던 회사를 퇴직한 남편(이판식·63)을 따라 귀농한 김성임(57)씨는 농사의 ‘농’자도 모르는 가정 주부였다.정직한 땅에서 땀

영암군 역사·문화 사진에 담기 20년어르신 영정사진 1천여명 보람군 발전상 담은 기록물 큰 가치“사진으로 영암알리기 최선 노력”군의 모든 행사장에 빠짐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타나는 한 이웃을 볼수 있다.영암군의 모든 문화, 풍물, 역사적 사실들을 사진에 담아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 그다. 영암군청 공보계 사진기록 관리 담당인

KT 명퇴, 전업농 길 선택한 대농꾸준한 연구·기술적 노하우 축적영암단감 2년연속 전국최고가 쾌거석류 등 시험재배… ‘명품화’ 야심“농민이 연구·노력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영암의 명품 농산물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지난해 말 KT를 명예퇴임하고 도포면 영호

아이들 희망 잃지않고 살아가길”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아동 정서적 안정·학력신장 기여지역주민 ‘평생학습 장’으로 활용“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아동 뿐만아니라 지역민들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미암지역아동센터 최옥주(44) 센터장은 “‘더불어 사

“농촌이 고령화 사회가 되다보니 마을엔 어르신들이 많아요. 그분들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료 한 포대라도 창고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관내 9개 여성단체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이달 초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에 선임된 최영심(49) 회장은 “각 단체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여성 사회적 지위 향상과 참여의식, 리더십을 제고해 여성단체 스스로 자기 위치를 찾도록 뒤에서 응원하는 것이 회장의 역할&r

승진축하 화분 대신 쌀 받아 복지시설에 전달 ROTC 육군대위 출신 늦깎이 경찰뛰어난 업무능력, 조직내 화합 유도“고향 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사랑 실천하고 싶었습니다”승진을 축하한다며 지인과 친지들이 보내는 축하 화분 대신 쌀을 받아 불우시설에 전달한 영암경찰서 정보과 김진(43) 경사가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지

이웃사랑하는 마음 음식에 담아훈훈한 지역사회 만드는 봉사자어르신들 고마워하실때 큰 보람왕인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있는 영암군 노인복지회관 급식실은 최대 200여명의 식수인원이 북적대는 곳이다.이곳 주방에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성심을 다해 봉사하는 이웃들이 있다.급식실 주방에서 봉사

3년째 문해교육지도사로 맹활약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강사’“문맹퇴치 앞장서겠다는 사명감”영암군이 평생교육도시로 지정받아 정부 지원으로 문해교육을 실시한지 올해로 3년째. 군이 2008년 1월 제1기 왕인문해학교를 실시한 이래 비문해 어르신들의 열기는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 한글 읽고 쓰기, 수학의 덧셈 뺄셈과

복지정책평가 우수군 ‘숨은 주역’ 주민복지 업무 탁월한 실력 사업실적 충실한 자료 제출 주민위한 공복…투철한 공직관 “해마다 우수군으로 선정된 이유는 우리군 복지관련 부서 전 직원들이 다같이 합심 노력한 결과입니다” 영암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주민생활지원계에서 3년째 주민복지 서무를 맡고있는 박애숙(46)

전남도교육감 선거 출마 의사 밝혀고등교육기관 출신으로 도민 선택 폭 넓혀글로벌인재 양성, 교권확립 위해 봉사 의지내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직선제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동아인재대 김경택(61) 총장은 “전남교육을 살리는 정책을 펼치고, 평생교육체계를 갖추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본인의 영달을 위해

읍지역 쓰레기처리 헌신적인 지도주민 참여·쾌적한 환경조성 기여복지관련 민원인 자택 직접 방문“정량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고, 분리해 버리는 주민들의 의식이 점차 정착되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영암읍 지역 내 쓰레기가 모아진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우리이웃이 있다. 영암읍 주민생활지원계 유혜숙(54) 담당.영암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지역사회에 이바지해야복리증진·재활프로그램 등삶의 터전 마련할 사업 계획“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은 큰 시련을 겪게됩니다. 문제는 그 시련을 얼마만큼 이겨내는가 하는 것입니다”15일 지체장애인협회 창립총회에서 영암군지회장 황보인수(47) 회장은 “저희 장애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