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이 영암읍 송평리 3, 4구 일원의 영암천내 유휴지에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유로정비와 하도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만든 하중도(河中島) 진입로.
진입로 아래에 흄관을 매설하지 않아 자연스런 물 흐름을 막았다는 본지 5월 16일자로 보도가 나간 후 영암군은 서둘러 흄관을 매설했지만, 지난 6월초 큰 비가 내린 후 흄관을 매설한 부분의 진입로가 유실되고 말았다.
토사가 씻겨내려가 무너진 진입로와 흄관이 볼썽사나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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