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공영주차타워 건립에 따른 왜곡된 사실은 이렇습니다
삼호읍 공영주차타워 건립에 따른 왜곡된 사실은 이렇습니다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21.09.10 13:31
  • 호수 67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두복<br>영암발전희망연대 사무총장
최두복
영암발전희망연대 사무총장

영암군 전직 공직자들이 지역의 현안사안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6월에 공식 출범한 '영암발전희망연대'가 최근 언론과 의회에서 쟁점이 되어온 삼호읍 공용주차타워 건립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배경과 현재 추진상황 그리고 군민들의 여론을 다각도로 조사·분석하여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현대삼호중공업노조, 협력업체, 아파트입주자대표, 사회단체연합, 이장협의회 명의로 된 성명서가 지역사회에 유포되어 여론이 분분함에 따라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우선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영암발전희망연대가 삼호읍민의 숙원사업인 공용주차타워 건립을 방해하고 지역차별을 조장한 것처럼 발표하였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영암발전희망연대는 삼호읍의 심각한 주차난을 충분히 공감하고 공용주차타워 건립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현대삼호중공업 북문주차장 부지는 현재 삼호중공업 소유로 되어 있고 현대삼호중공업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고, 영암군은 인구밀집도가 많은 삼호읍의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용주차장을 최우선 건립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영암발전희망연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난 2월 삼호읍 주민 1,800여명은 한마음회관 주변에 공용주차장 설치를 건의했고 영암군은 주민 건의에 따라 한마음회관 주변을 조사한 결과 7개소에 110억원을 투입 공용주차장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영암발전희망연대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이러한 지역에 최우선적으로 공용주차장을 건립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암발전희망연대가 마치 공용주차장 건립을 방해하고 지역차별을 조장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을 크게 왜곡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영암발전희망연대가 주장한 바와 같이 현대삼호중공업과 영암군이 각각 회사 주차장과 공용주차장을 건립하게 되면 삼호읍 서부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
또한 이들은 성명서에서 영암발전희망연대가 삼호읍을 노골적으로 소외하고 삼호읍민과 군 행정을 분열 시킨다고 하였는데 이것이야 말로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영암발전희망연대는 구성원이 전직 공직자 출신으로 어느 누구보다 영암을 사랑하고 아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미력이나마 영암발전에 기여하고자 심신을 다하고 있어 어느 한 사람이라도  특정지역을 소외시킬 의도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으며 그러한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들은 상주인구와 대비하여 예산편성과 복지시설을 확충하라는 지역분열적인 주장으로 전체 군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다.
민선 6,7기 전동평 군수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방선거에서 극도록 갈라진 민심을 아우르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의 이러한 지역분열적인 주장은 군정 슬로건에 배치될 뿐만 아니라 군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시대적 과제를 풀어가야 하는 어려운 현시점에서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또한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영암발전희망연대 회원들이 이권에나 개입하는 관피아 집단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는데 영암발전희망연대는 출범 성명서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지키고 오직 영암발전만을 바라고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누누이 강조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추측으로 영암발전희망연대를 관피아 집단인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지방자치 30년을 겪으면서 지역의 일부 세력들이 선거철만 되면 불나방처럼 선거캠프에 모여들어 선거를 치르고 선거가 끝나면 지방권력에 기생하여 사익을 챙기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수없이 목격했다. 마피아라면 이들이 바로 마피아 아니겠는가?    
영암발전희망연대가 출범한 이후 많은 군민들은 우리들의 취지에 공감하시면서 이제 영암에서 사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분도 있었고 멀리 외지에 계시는 향우 여러분들의 격려 전화도 많이 받았다. 반면에 우리들의 활동에 대해 걱정과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앞으로 우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풍요로운 영암의 미래를 꿈꾸면서 오직 한길 우리의 길을 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