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全文>
2024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全文>
  • 영암군민신문
  • 승인 2023.11.24 12:51
  • 호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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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강찬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303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군정 방향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군정의 한 축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애정 어린 조언과 지원으로 부족함을 채워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때로는 따스한 격려로, 때로는 매서운 질책으로 혁신의 발걸음을 함께하고 지지해주신 6만 군민과 16만 향우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목표로 군민과 함께 뛰어온 민선 8기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저출생 지방소멸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여건과 지체된 군정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열망 속에
절박함과 간절함으로 뛰어 왔습니다.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과 군민에게 도움을 주고 문제 해결에 우선을 두며 혁신역량을 키우고 희망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국가 간 전쟁과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른 유례없는 교부세 감액,
이상기후에 따른 냉해피해와 폭우, 가뭄은 우리의 혁신 의지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혁신으로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꼭 헤쳐 나가야 합니다.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우리군은 5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국비 1,740억원과 도비 48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민선 시대 최대 성과이자 영암의 생태관광과 역사문화의 새 지평을 열게 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국비 400억원과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비 178억원을 비롯해, 독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국비 220억원, 2023년 농촌협약 국비 300억원,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사업 국비 191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 국비 130억원,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 국비 120억원, 수리시설 재해위험 예방사업 국비 69억원, 수변구역 특별지원사업 국비 18억원,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국비 27억원,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국·도비 12억 1천만원,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용사업 30억원, 청년마을 2개소 선정 등 생태관광사업과 안전, 지역공동체 분야를 중심으로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왕인문화축제 89만명, 월출산 관광객 29만명, 기찬랜드 물놀이장 6만명, 월출산 국화축제 28만명,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팀 6만명 등 총 2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달빛축제와 삼호 주말장터, 수제맥주, 막걸리, 디저트 등 농특산물 가공품 개발, 전남 군단위 최초 에너지센터 개소, 우리군 최초 자체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영암 곳곳은 생동감으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폐쇄적이던 공직문화는 변화와 소통의 토론식 개방문화로 바뀌었고, 공직자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각종 평가에서도 영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대상,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등급(SA) 선정,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지적재조사와 협업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 최우수상,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최우수상, 전라남도 인사분야 평가 최우수상,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전라남도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우수성이 검증되었습니다.
특히 Y-목소리라 불리는 목요대화와 소통폰, 이동군수실은 군민주권 핵심정책으로 자리 잡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했습니다.
지난 1년 혁신의 길을 쉼 없이 뛰어온 결과, "공무원들이 일하는 분위기다", "영암이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변화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더 크게 도약할 준비를 내실 있게 추진했고, 우리 영암군민의 자부심은 높아졌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것은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 주시고 저와 공직자들이 소신 있게 일하도록 성원해 주신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강찬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민선 8기 출범 당시 군민께서 부여한 임무는 지체된 영암을 발전시키고, 기후위기와 고령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지속가능한 영암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갈 핵심 키워드로 '영암의 혁신'을 말씀드렸습니다. 혁신의 씨앗을 뿌린 2022년과 혁신영암의 원년 2023년에 이어 2024년은 혁신의 꽃을 피우는 해가 될 것입니다. 지치지 않는 혁신으로 군민께서 만들어 주신 민선 8기에 영암군의 각 분야에서 전환적 계기를 만들고 정착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암형 혁신 모델’을 만들어 전국의 모범이자 대한민국 혁신수도로 자리 잡도록 대표일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인구대책을 모든 정책에 우선에 두고 청년활력과 지역순환경제, 생태문화와 에너지 전환, 미래첨단농업을 군정 혁신 5대 핵심기조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사람'과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영암군의 대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크고, 더 젊게, 미래로 도약하는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역경제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대불산단 대개조 사업으로 친환경 선박, 해상풍력 기자재 중심의 디지털 혁신 산단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AI·스마트 융복합 사업 발굴과 내실있는 개조전기차 규제자유 특구 조성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영암 제2특화농공단지와 농촌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영암의 다양한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 로컬 브랜딩 사업, 100개 협동조합 프로젝트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 선순환경제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에너지 대전환은 미룰 수 없는 일이기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구체적인 종합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최근 개소한 에너지센터를 중심으로 군민들과 함께 논의하여 지역과 주민에게 이익이 되고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한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둘째, 문화와 관광, 스포츠를 연계한 체류형 경제관광 체계를 만들어 영암 방문객 5백만 시대를 열고 생태힐링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잘 가꾸고 인적자원과 연계한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누구나 찾고, 맛 보고, 쉬고 싶은 영암! 콘텐츠가 있는 경제관광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의 원활한 건립 추진, 문화예술회관과 공공도서관의 총괄 건축기획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벨트 조성, 매입 완료된 옛 대동공장과 영보 온실에 문화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월출산과 영암천을 연결한 자전거길과 생태축 조성, 은적산과 백룡산, 기찬묏길, 영산강 길과 마한문화 길로 이어지는 걷고 싶은 생태로드를 조성하겠습니다.
나불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종면까지 영산강을 따라 탐방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겠습니다.
호남명촌 구림 프로젝트로 구림의 미(美)를 관광과 지역경제로 연계하여 구림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천황사권역은 이색체험 관광과 먹거리, 생태힐링이 공존하는 테마지구로 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월출산 국립공원 박람회와 연계하는 등 조속히 개발사업에 착수하겠습니다.
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왕인문화축제를 전면 재정비하여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축제로 탈바꿈하고, 마을 관광코스 개발과 4계절 축제로 소득 창출과 관광객이 찾는 영암을 만들겠습니다. 씨름과 바둑을 비롯한 대표 스포츠 마케팅으로 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한 소득 창출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셋째, 주민들의 삶 속에서 가깝게 살아있는 통합적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맞춤형 복지급여 사업으로 취약 계층에게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고, 지역사회복지통합플랫폼 운영으로 주민 주도형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일회성 출산장려금을 과감히 정리하여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 교육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육아환경 개선 등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영암'을 선포하겠습니다.
장애인 재활작업장 활성화와 창업지원으로 즐거운 삶과 자립을 돕겠습니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니어클럽과 경로당 작업장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읍·면 복지회관의 문화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군민주치의 제도를 정착시켜 맞춤형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접근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도 속도를 내어 의료기관의 간호 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비롯한 AI·IOT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온·오프라인 재능기부센터를 열어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경제적 약자 지원과 지역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겠습니다.
넷째, 미래농업인을 양성하고 소득 중심의 농생명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력을 양성하고 '농지은행'기금을 조성하여 수요 맞춤형
농지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첨단 기술과 IT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무화과 산업발전 3개년 계획' 등 '농정혁신 종합계획'을 수립·실행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농촌인력 시범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해외 지자체와의 농업인력공급 MOU 확대 등 영농인력 수급창구를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농업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잘 키운 영암 농특산물이 제 값을 받도록 지역농협의 농산물유통조직을 체계화하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농부 남생이'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작물·작목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농특산물 가공유통에 집중하여 농가소득 창출 분야를 넓혀가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인구·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인구대책 중심의 '영암 인구 활력 프로젝트'로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를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청년정책으로 인구 6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산부터 교육까지 촘촘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겠습니다. 청년문화거리와 외국인주민 특화거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삼겠습니다. 결혼이민자 자립역량 강화 등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생활문제 해결과 방범활동 전개로 이주민과 동행하는 영암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고향사랑 지정기부제를 적극 활용하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학습환경 조성 등 교육과 의료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지역의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은퇴자 마을 조성 추진과 영암형 공공주택 300호 공급으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여섯째,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도약하겠습니다.
급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그린환경자원센터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활동을 체계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탄소저감과 저장을 위한 도시숲과 가로숲,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남생이 생태공원과 마을정원 조성 등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겠습니다.
대기오염배출 방지시설과 사물 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고, 기후 위기 교육과정 신설과 에너지 절감 친환경실천 주민운동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숙한 주권 행정을 더 넓고, 깊게 열어 나가겠습니다.
마을활동가를 확대 양성하고 읍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여 영암형 민주주의 공동체를 조직하겠습니다. 
군정혁신의 주춧돌인 혁신위원회를 확대하여 군민 주도의 참여정책과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에 군민의 생각을 담아내겠습니다. 대형 사업은 반드시 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평범한 군민이 존중받는 함께하는 지방시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공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는 협업을 활성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영암 지역사회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제안이라면 소속과 지위, 나이와 성별을 떠나 귀를 기울이고 힘을 모으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찬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4년 1년을 10년과 같이 더욱 내실 있게 보내겠습니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 여건 마련과 생애주기 맞춤형 종합지원정책으로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영암 네이버스 운동으로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지역순환경제로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으로, 청년의 패기와 열정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농식품 유통 혁신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농식품 제조·가공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마한 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가치를 확인하여, 영암을 마한의 심장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강찬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
2024년도 혁신군정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76억원이 증가한 6,490억원입니다.
먼저,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78억원이 증가한 5,901억원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은 정부의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하였으나 국도비 보조금액이 올해 대비 106억원 증액되었습니다.
세출은지역개발 분야에 776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454억원, 문화·관광 분야에 356억원, 교통·물류 분야에 171억원, 보건·복지 분야에 1,570억원, 환경 분야에 777억원, 교육 분야에 65억원, 군민안전 분야에 33억원, 일반행정분야에 336억원, 예비비로 59억원을 배분했습니다. 지역개발과 문화·관광 분야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상권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별회계는 총 7개로, 올해 대비 2억원 감소한 589억원입니다. 기금은 총 11개이며, 올해 대비 33억원 증가한 578억원으로 청년기금과 고향사랑기금을 신설하였습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교부금의 대폭적인 삭감이 예상되는 만큼 각종 보조사업 등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겠습니다. 성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군 발전과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단순 보조금 지급을 지양하고 사업 효과성을 기준으로 자조·자립를 위한 역량강화사업에 초점을 맞춰 나가겠습니다. 재정 위기 극복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 모두가 혁신 예산 편성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강찬원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올해 우리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정책과 행정 혁신으로 성과를 만들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 성과는 군정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이끌어 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믿고 지지해 주신 6만 군민 덕분입니다.
올해 예산이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리는 밑그림을 그리는 예산이었다면, 내년 예산안은 혁신 영암 건설의 색을 입히는 구체적인 실행 예산이 될 것입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겠지만 대외 여건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낙후되고 뒤처지는 부분은 과감히 보완하고 시대변화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과정은 힘들고 결과는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흘린 땀만큼 우리 영암은 더 커지고 도약할 것입니다.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갈망과 1천여 공직자의 혁신 의지가 성과로 이어지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불편한 것은 편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어두운 곳은 밝게, 편중된 것은 균형 있게, 관행은 참신으로 바꿔나가겠습니다.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늘 새로운 시각으로 멀리 바라보고 군민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겠습니다.
강찬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11월23일 영암군수 우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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