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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민의상에 박장근 삼호읍노인회장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오자영 삼호읍장, 김철호, 강찬원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읍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예술단의 난타공연, 은빛에어로빅 공연, 해피댄스 스포츠팀의 댄스스포츠 공연, 두리봉예술단의 한춤 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신점순(55·삼호읍 신항로)씨가 군수로부터 효부상 표창을 받았으며,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박장근 삼호읍분회장이 영예의 삼호읍민의상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석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했으며, 각설이 및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 '효부상' 신점순씨
거동불편 8순 노모 극진히 봉양

올 들어 3월 이후에는 아들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홀로된 시아버지를 모셔와 봉양할 예정이며, 희귀난치성질환인 전신 거동 불가능 '근육병'에 걸린 두 아들을 각각 16년, 11년째 대소변을 받아내는 등 간호하고 있다.
■ '삼호읍민의 상' 박장근 삼호읍노인회장
노인복지증진 자원봉사활동 기여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관리로 복지회관 관리 및 삼호중앙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지도 등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노인재능사업 참여자 발굴 및 관리로 40여개 경로당 관리 및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해오고 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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