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십시오. 행정이 필요할 때 하는 게 대화가 아닙니다. 주민이 말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해야 그것이 진짜 ‘군민과의 대화’입니다. 귀를 열고 들으십시오. 통곡하고...
영암군민신문561호2019.04.19 09:59‘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적나라한 민낯에 국민 모두가 경악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제 드러난 국정농단의 사례가 오늘 드러난 또 다른 적폐에 가려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최고 권력을 ...
영암군민신문443호2016.11.10 16:44‘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감사가 4월7일부터 10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 왕인문화축제’에 보다 많은 향우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광버스...
문태환 기자419호2016.04.29 11:26‘고령’의 기준은 일정하지 않지만,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일 때를 ‘고령화사회(Aging Society)’라고 규정한다. 1...
영암군민신문411호2016.03.04 10:01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치고 돌아왔다. 800km 가까운 길을 아내와 함께 31일 동안 걸었다. 그 길에서 깨달은 것 중의 하나는 “길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은 길이 만든다...
영암군민신문409호2016.02.05 14:07본래 자연생태계는 인간이 어떠한 처리행위를 따로 하지 않아도 공기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오염 물질을 스스로 정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를 일컬어 자정능력(自淨能力)이라 부른다. 자연생태계의 정화는 물리적, 화...
영암군민신문402호2015.12.18 10:18중국의 시인 도연명(陶淵明z)의 '술을 마시다(飮酒)'라는 시에 "동쪽 울타리 밑에서 국화를 따다가/ 그윽히 눈을 들어 남산을 본다"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미련 없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
영암군민신문396호2015.11.06 11:45‘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시인 고은(髙銀)의 「그 꽃」이라는 시다. 2연3행으로 된 매우 짧은 시지만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유명하다. 시인...
영암군민신문382호2015.07.16 19:39‘존재(存在)는 버리기 위해 존재한다 일회용품,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 저축 사랑 시(詩)와 꽃 너와 나의 삶마저도 영혼(靈魂)은 영원(永遠)을 위해 존재하고 내일은 또 다른 풍...
문태환 기자375호2015.05.29 11:17영암읍성은 역사가 오랜 고려 말에 쌓은 성으로 둘레가 2100m로 읍성 가운데 가장 크다. 낙안읍성은 둘레가 1,410m로 민속촌이 있는 읍성이다. 해미읍성은 천주교 박해 당시 3,000여명이 순교한 천주교 성지...
영암군민신문373호2015.05.15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