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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이 주관하고 영암교육지원청과 전남도가 후원하며 영암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 기념식에는 손점식 부군수, 나임 교육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식전행사로는 독천초교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 후에는 방과후학교 성과발표 무대가 진행됐다.
또 이날 백일장 주제는 '겨울'과 '미래세계'로 정해 글짓기, 그리기, 서예 백일장 등이 진행됐다.
지난 1984년 시작된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영암 청소년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경진대회로 영암의 초·중학생들의 활기발랄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주는 행사다.

학생문화마당에는 학생들 스스로 문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나만의 거울 만들기', 월출학부모연합회 어머니들이 손수 준비한 '샌드위치와 핫초코'가 간식으로 제공됐고, 방과후 학교강사의 '합죽선 그리기', 생활자수 어머니회의 '자수 전시 및 생활소품 체험', 달떡어머니회의 '수수팥경단 나눔' 등에는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