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산사태 경각심 제고 △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망 안내 △산사태 예·경보시 주민 대피체계 숙지 △산사태 발생 사례 및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영암군은 예산 2,000만원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조사·개편 용역을 실시해 66개소 보호가구 파악, 보호가구 거주인원 비상연락망 확보, 취약지역 인근 대피소 재정비 등 선제적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평소에 지정된 대피소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 많은 비가 내리면 안전문자와 마을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마을이장과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