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법인 발기인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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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법인 발기인 총회 개최

회장 윤동화·부회장 김혜리
“복지 소외계층 지원할 것”

영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동화)는 지난 7일 달빛청년마루 1층 회의실에서 20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가칭)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회복지이념을 바탕으로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법정 복지 기준으로 지원에 제한이 따르는 위기 가구 등 사각지대 복지문제와 지역주민의 민생 복지 욕구 해결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건강한 사회의 지속적 발전과 영위를 위한 나눔의 문화확산에 기여 하는 정관변경 및 24명의 새로운 임원 선출 등을 결의했다.

이날 임원 선출에서는 회장에 윤동화, 부회장에 김혜리, 이삼행, 감사에는 손재원, 이경재씨를 선출했다.

총회를 통해 영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법 개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으로 새 출발 하게 되며 사업내용으로는 사회복지 기관 및 종사자에 관한 교육훈련과 복리증진,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지자체와 연계⋅협력하여 복지 소외계층 발굴, 자원봉사자를 조직화하여 소외계층지원 및 후원 등 운영 활성화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현재 소속되어 있는 시설이나 개인들이 단체 및 개인 회원으로서 합심하여 지역 내 지역사회복지사업 목적 달성에 더욱 힘쓰게 된다.

이날 선출된 윤동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강단에서 35년 동안 사회복지교육에 몸 바쳤던 경험과 전남 22개 시⋅군을 돌며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등을 통해서 영암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사회복지법인 발기인 총회 | 영암군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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