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해담토(유), 천사펀드 2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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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해담토(유), 천사펀드 2호 기탁

박한영 대표, 500만원 기부

농업회사법인 해담토(유)가 10일 영암군청을 찾아 영암군 천사펀드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인 ‘영암군 천사펀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無) 대출로 긴급 생활비 등 필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기금 전달로 해담토(유)는 영암군 천사펀드 전체 2호, 올해 첫 천사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한영 해담토(유) 대표는 “지역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을 돕는 기회를 얻었다. 천사펀드로 많은 분들이 일상을 이어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 천사펀드 1호 기탁자는 지난해 12/23일 펀드에 기금을 보낸 김의준 ㈜담아 대표이사였다.

영암군은 올해 2월부터 천사펀드 대출을 시행하기 위해 관련 막바지 실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사펀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061-470-2081)에서 한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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