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국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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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국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

전남 지속발전 원동력 기대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지회장 황종복)는 지난 7월 22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가 RE100 산업단지 전남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은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환영하며 전라남도의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적극 촉구하기 위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시군지회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의 일사량과 넓은 평야, 긴 해안선을 바탕으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고, 전라남도는 풍부한 자원과 혁신적인 정책,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 유치,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개교 등 그동안 재생에너지 특화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 후보지다”고 밝혔다.

전남협회 김종택 협회장은 “국가 RE100 산단 전남유치는 에너지산업 혁신, 지역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말고 인구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우리 전남은 RE100 실현의 최적지로 국가산단 유치를 촉구했다”라고 말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국가 RE100 산업단지 |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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