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 노숙자에 100만원 쾌척 훈훈한 미담 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윤식)는 서울에서 고향으로 이사온 김모씨가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는 어려운 사정을 듣고 지난 1월22일 현금 100만원을 쾌척,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또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전기 및 상수도 시설 수리비를 지원해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학산면(면장 현희준)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지원과는 별도로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김씨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뒤 구제를 위해 긴급히 군에 지원을 요청함으로써 이달부터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오랜 노숙자 생활 끝에 고향을 찾은 김씨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동했다"면서 "어렸을 적 추억이 깃든 곳에 둥지를 틀게 되어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학산면새마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도기박물관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오후2시부터 5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을 운영한다.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은 장식소품을 비롯해 접시나 찻그릇 등 실용도기 및 조형성을 담은 화병이나 단지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접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도기를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손을 이용한 기초성형과정은 점토를 다루는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간단한 장식기법을 배울 수 있어 초보자도 참여 할 수 있고, 이후 물레과정으로 넘어가 물레를 이용해 ...
보류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덕진면 김영철씨가 지난 1월23일 군청 주민복지실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만원을 전달했다.지적장애 3급의 중증장애인인 김씨는 자전거로 출퇴근해가며 영암병원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교통비를 아껴 성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김씨는 “성금을 많이 내고 싶은데 부끄럽다”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2015 청소년·가족 연계서비스 시범사업 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월23일 겨울방학을 이용한 가족 간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청소년·가족 연계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날 문화체험에는 과학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폭넓은 과학지식 함양을 위해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 자신의 특별한 창작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작소 프로그램 등 과학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참여했다.또 영화관람을 통해 부모 자녀의 소통증진을 도모하고,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칼럼집「국민이 행복한 복지국가 대한민국에서 온 편지」발간'복지국가와 지역사회 역할' 주제 2년간 쓴 칼럼 책으로 펴내 영암 출신으로 담양의 사회복지시설인 ‘빛고을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홍기원 목사가 복지현장의 이야기를 엮은 칼럼집 「국민이 행복한 복지국가 대한민국에서 온 편지」(도서출판 정자나무 刊)를 펴냈다. 사회복지행정학박사인 홍 목사가 지난 2011년부터 광주지역 한 언론사에 쓴 사회복지분야의 칼럼을 모은 이 책은 그가 이끌고 있는 빛고을공동체가 장애우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듯 주로 장애우의 인권과 처우...
영암in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영암관광지킴이(회장 박철)는 오는 2월10일 오후2시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월출산 큰바위얼굴 탄생 6주년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박철 회장은 "지난 2009년1월31일 월출산국립공원의 중심에 있는 구정봉 전체가 사람의 얼굴형상으로 나타나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머리, 이마, 눈, 코, 입, 수염이 뚜렷한 월출산 큰바위얼굴은 높이 101m로 세계 최대크기이다"면서, "월출산 큰바위얼굴은 우리나라의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미국 화이트 마운틴의 큰바위얼굴이 지난 2003년5월3일 폭풍우 속...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군 도시개발과 심광우(39·시설8급)씨가 휴일 근무를 마치고 귀가한 뒤 가슴통증 등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지난 1월18일 새벽 갑자기 숨졌다. 동료공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심씨를 성실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동료들의 귀감이었다고 평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실제로 심씨는 오는 4월 초 대한민국한옥박람회 개최 준비와 삼호읍 3개 전원마을사업, 주택팀 예산을 비롯한 일반서무업무 등 총 12개 현안업무를 맡아 휴일도 반납한 채 근무해왔다고 한다. 주어진 업무에는 뛰어난 추진능력을 발휘했고, 휴일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공무원이었다. 더구나 그는 2004년 조선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6년 전남도 공개경쟁시험에 합격해 영암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지 이제 8년3개월째라고 한다. 전도유망한 공직자였던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인과 아직 어린 자녀 등 유가족들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본보가 2015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제안한 '영암읍 상권회복 元年 삼자'는 단순히 구호로 제창한 것이 아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쇠락의 정도에 가속도가 붙는 영암읍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신년제안은 영암군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영암읍 상권회복의 전기가 될 월출산 새 등산로 개설과 영암식품산업특화농공단지는 모두 올 연내 완료된다. 더 이상 좌고우면할 일이 아니라 당장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한 영암읍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을 서둘러야 한다.우리는 월출산 새 등산로 개설사업이 국립공원 월출산에 '또 다른' 등산로를 하나 개설하는 차원이 결코 아님을 누누이 강조한 바 있다. 전국적으로 21개 국립공원이 소재한 지역 가운데 영암군은 국립공원을 보유한 지역이라고 말하기가 무색할 정도로 그 활용도가 매우 낮다. 나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수요가 있어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공급을 하다보면 수요가 창출되기도 합니다. 경부고속도로가 그 사례입니다. 호남고속철도도 지금은 수지면에서 사업타당성이 없죠. 그러나 정부와 국가가 할 일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호남이 수도권과 활발하게 경제적 효과를 나누며 발전하는 미래지향적 계산을 해봐야 합니다." 2007년 7월,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였던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이 한 월간지와 인터뷰한 내용이다. "호남이 수도권과 활발하게 경제적 효과를 나누며 발전하는…" 운운하는 부분은 좀 찜찜하지만 옛이야기를 다시 꺼내든 이유가 있다. 동기는 당연히 표를 얻기 위해서였겠지만, 호남고속철도가 조기완공 할 수 있는 SOC로 바뀐 게 바로 이 때부터였다는 기억 때문이다. 경부고속철도는 200...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나주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신태인역으로 간다초롱초롱한 눈빛의꼬마 부처님들이 기다리고 있는 차창 밖 풍경을 마음껏 즐기며다리를 지나고 들녘을 지나칙칙폭폭 기적을 울리며달처럼 둥근 아이들의웃음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차향을 가득 싣고 은하철도 999처럼가끔씩 승객들을 내려주는 곳꼬마 별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곳으로나를 데려다 준다 선생님 기차는 무슨색이었어요?호기심 많고 천진한 아이들에게다도 손님맞이 행다법을 가르친다신태인 원광 어린이집에서 오금희 순수문학동인강진온누리문학동인숲동인솔문학동인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이진前)영암군 신북면장前)전라남도 노인복지과장前)완도부군수 영화 '국제시장'이 1,200만 관객 돌파 흥행을 기록하고 장안의 화제를 모으면서 현대사의 한복판에서 격동의 세월을 힘들게 살아온 중년·노년층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국제시장'은 부산국제시장에서 수입품 잡화를 팔고 있는 꽃분이네 가게 윤덕수(황정민) 할아버지의 개인사를 통해 1950년 한국전쟁 발발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헤쳐온 격변의 삶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한국전쟁이 끝난 당시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세계 120개국중에서 119위로 기술도 자원도 아무것...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신년 향우회 운영방향 및 조직 회칙 등 정비 재성남영암군향우회는 2015 새해를 맞아 지난 1월22일 성남시 중원구 금관2동 향우회관에서 신년회를 가졌다.이날 신년회에는 김호중, 송길연, 전윤실, 정찬영, 종동성, 박창순씨 등 여러 고문을 비롯해 한윤남 회장과 박종원 수석부회장, 강원일, 나종학, 문감봉, 박인수, 양정숙, 정찬문, 최대호, 최성주씨 등 부회장단, 김광충, 정두철씨 등 감사, 임안심 운영위원, 이동용 사무국장. 박순남 여성국장, 어지영 청년국장 등 4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신년회에서는 올 한해 나아갈 방향과...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360호2015. 01.30추봉식 회장체제 출범 후 첫 만남 새해각오 다져 재경삼호읍향우회는 지난 1월21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에 자리한 한우와 바다 음식점에서 제18대 추봉식 회장체제 출범 후 첫 임원회의를 갖고 새해각오를 다졌다.이날 회의에는 추봉식 회장을 비롯해 권경례 감사, 전재진 수석부회장, 최종갑 김경애 이유학 박수진 김구 부회장, 김준술 사무국장, 배명희 수석총무, 이달용 고용준 운영위원, 박종택 법률자문위원, 임종길 산악대장과 김대호 명예홍보위원 및 영암군서울사무소 박현재 소장 등이 참석해 향우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 한...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360호2015. 01.30재경서중일고총동문회 회장 취임 영암읍 출신 문한식 변호사가 재경서중일고총동문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월8일 서울 서초동 베라체웨딩컨벤션홀에서 2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경서중일고총동문회 제40차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문 변호사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20대 회장에 선임, 앞으로 2년 동안 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감사에 도포면 출신인 이건태씨가 선임됐다. 문한식 신임 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동문들이 큰 몫을 하며 위대한 강물의 흐름을 이루고 있다"면서 &q...
영암in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재경광주고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1월2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2015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재경광주고등학교총동문회 15대 회장을 역임한 김재철 교수에게 '자랑스런 광고인 상'을 수여했다.자랑스런 광고인 상은 평소 동문회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애정을 갖고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에게 동문들의 뜻을 모아 수여하는 상이다.김재철 교수는 미암면 출신으로 광주고등학교와 육관사관학교(26기)를 졸업했으며 전남도 행정부지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한대학교 ...
영암in 영암군민신문360호2015.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