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회산악회는 지난 10월4일 서울 남산을 찾아 트레킹을 했다이번 트레킹은 문승길 산악대장의 인솔 아래 문병열 산악회장과 문중채 수석총무, 심재매 총무, 김대호 홍보국장, 문해숙 간사 및 이승범 전 사무총장, 테니스동회 조성민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산악동호인들이 함께 했다. 특히 영암중 23회 동문들이 많이 참여하는 등 우애를 보여줬다. 한편 동문회 고광표 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하고 바쁜 일정 때문에 산행을 함께 하지는 못했다.

재시흥영암군향우회(회장 금정연)는 지난 10월14일 시흥시 정왕동 '옛수원갈비'(대표 박필수·금정면 출신)에서 월례회의를 열었다.출범 2년째인 재시흥영암군향우회의 이날 월례회의에는 금정연 회장과 김성춘 수석부회장, 박필수 부회장, 유창은 부회장, 강성동 감사, 김민수 총무, 신원철 재무를 비롯한 20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 김숙자(미암), 곽준석(금정), 박수현(도포), 손기선(도포), 이순영(삼호) 향우도 처음으로 모임에 나왔다.금정연 회장은 "향우들과 고향이야기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일만큼 즐거...

군서북초등학교 24회 동창들이 지난 10월12일 가을빛이 한창인 도봉산을 찾았다.이날 산행에는 고광원 회장과 김삼열 총무, 이순자 여성총무를 비롯한 15명의 동창들이 함께 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도봉산의 가을경치에 흠뻑 취했다.군서북초등학교 24회 동창회는 3개월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있으며, 주로 산행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원마산에 사는 오춘식, 오순자 동창이 45년 만에 참여해 동창들의 진한 환대를 받았다. 고광원 회장은 "군서북초등학교 24회는 둘도 없는 사랑"이라며 &qu...

구림초등학교 53회 동창회는 지난 10월12일 서울 독산동 '독산영양탕' 음식점에서 3분기 모임을 가졌다.이날 모임에는 최병배 회장과 이정자 총무를 비롯한 25명의 동창들이 자리를 함께했다.구림초등학교 53회 동창회는 중앙초등학교 1회와 합병된 동창회다. 이에 따라 모임 명칭은 '구중오삼친구'다. 구중은 구림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오삼은 53회라는 뜻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모임장소의 문제와 참여의식 고취의 문제가 주제가 됐다. 동창회는 모임장소에 대해서는 교통이 편리한 곳을 고르기로 했으며, 동창들의 적극적인 참여정신을 고취하는데...

이점선 고문, 펜션 및 관광버스 제공 칭송 자자 재인천영암군향우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9월28일 삼척에서 야유회를 가졌다.향우회가 이날 야유회를 가진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해수욕장의 '나포리펜션'은 이점선 고문이 소유하고 있는 시설로, 이 고문은 이번 야유회를 위해 펜션 제공은 물론 관광버스까지 대절해 회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지하다.이 고문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가져보자는 뜻에서 펜션을 제공했다"면서 "삼척에서의 야유회를 통해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친목을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직거래장터가 지난 9월29일부터 10월5일까지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 광장(청량리역)에서 열렸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월출산기식품(대표 정광채)이 대표로 참여해 무화과와 배, 호박고구마 등을 선보이며 도심소비자들을 유혹했다.또 이번 행사에는 재경영암군향우회, 재경시종면향우회, 재인천영암군향우회, 재경청년연합회, 구림교총동문산악회 등과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이 찾아 격려했다.

서호북초등학교 18회 동창회가 지난 10월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능원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양섭 회장을 비롯한 35명의 동창들이 참석, 모처럼 회포를 풀었다.김양섭 회장은 "동창들을 다시 만나니 행복할 따름"이라면서 "이젠 중년을 넘어 인생황혼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친구가 그립고 보고 싶을 뿐이다. 변함없는 우정으로 다함께 행복하자"고 말했다.이날 모임에서는 김양섭 회장 후임으로 이영범 동창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총무에는 장호남(남), 박복단(여) 동창을 ...

두 달에 한 번씩 산행을 하고 있는 재경도포면향우회산악회가 지난 10월5일 관악산을 찾았다. 이날 관악산 산행은 조영현 산악대장 인솔로 양백근 수석부회장과 박재홍 부회장, 김명균 부회장, 김점자 부회장과 산악회 조기남 총무, 곽승희 여성총무를 비롯한 30명의 산악동호인들이 함께 했다.조영현 산악대장은 "산악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며 "많은 도포향우들이 산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단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12월 정기산행은 원정산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오는 11월1일 추계단합대회 개최 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10월11일 서울 남산을 찾아 산행했다.산악회는 이날 장춘단공원 팔각정에 집결해 N서울타워로 향해 계단을 오르고 시냇물이 흐르는 산책길을 밟으며 40분가량 걸어 정상에 이르렀다.이번 산행은 무리가 가지 않고 편안하게 산책을 하는데 목적을 뒀다.한편 지난 2007년부터 재경구림교총동문회가 주최하고 구림교총동문산악회가 주관해 매년 고향방문을 실시해왔던 것을 올해는 계획을 바꿔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추계단합대회' 를 갖기로 했다.2014년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추계...

오는 10월25일…많은 향우들 참여 기대 재경영암군향우회산악회(회장 양점승)는 단풍철을 맞아 오는 10월25일 고향의 명산 월출산을 찾는다.산악회는 그동안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관악산, 불암산, 아차산, 검단산, 예봉산, 운길산, 검단산 등 서울과 수도권의 산을 찾아 우의를 다져왔다. 산악회는 특히 지난해 11월 월출산을 찾았으나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는 회원들의 지적에 따라 이번에는 아예 단풍철에 고향의 명산 월출산을 찾기로 한 것이다. 이번 월출산 산행은 오는 10월24일 밤 10시30분 사당역 1번 출구에 집결해 11시에 출발, 다음날인 25일 새벽 4시 영암읍 대불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 뒤 강진 경포대 주차장에서 등반을 시작해 바람재~통천문~천황봉~구름다리를 거쳐 천황사로 하산한다.이어 대불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부안 개심사를...

수미산(須彌山, Sumeru)은 불교의 우주관에서 우주의 중심을 이루는 거대한 산을 뜻한다. 정상에는 제석천의 궁전이 있고 중턱에는 사천왕의 거처가 있다. 또 7개의 향수 바다와 금산이 둘러싸고 있고, 그 바깥 사방에 인간이 사는 4대주가 있다고 한다. 불교의 성지 티베트를 순례하는 불자들에게 가장 힘든 여정이 바로 이 수미산 순례다. 티베트인들은 카일라스 산을 수미산이라고 믿는다.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출발해 다시 돌아오는데 대략 보름정도 걸리는 수미산 코라를 한 바퀴 돌면 업장이 소멸하고, 다섯 바퀴를 돌면 금생에 성불한다고...

수미산(須彌山, Sumeru)은 불교의 우주관에서 우주의 중심을 이루는 거대한 산을 뜻한다. 정상에는 제석천의 궁전이 있고 중턱에는 사천왕의 거처가 있다. 또 7개의 향수 바다와 금산이 둘러싸고 있고, 그 바깥 사방에 인간이 사는 4대주가 있다고 한다. 불교의 성지 티베트를 순례하는 불자들에게 가장 힘든 여정이 바로 이 수미산 순례다. 티베트인들은 카일라스 산을 수미산이라고 믿는다.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출발해 다시 돌아오는데 대략 보름정도 걸리는 수미산 코라를 한 바퀴 돌면 업장이 소멸하고, 다섯 바퀴를 돌면 금생에 성불한다고 할 정도다.영암 군서면 출신으로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보환씨가 수미산 순례길을 다녀온 뒤 쓴 고행기를 보내왔다. 수회에 걸쳐 이를 연재한다.<편집자註> 수행자들은 생애 단 한 번 수미산을 순례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

지역발전위 '2015 창조지역사업' 공모선정 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5년 창조지역사업에서 '자연을 살리는 체험학교-선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창조지역사업은 창조혁신역량을 통해 각 지역의 자원을 특화발전시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는 사업으로, 선애마을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사업비 4억5천만원 중 80%에 해당하는 3억6천만원의 국비를 2017년까지 지원받게 된다.선애마을은 지난 2010년 생태적인 삶에 뜻이 있는 동호인들이 모여 귀농마을을 조성한 곳으로 16가구 30여명이 모여 자연농법, 생태화장실, 빗물활용, 선순환퇴비장 등 친환경공동체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그동안 체험마을의 활성화 지연으로 인해 일부 주민들이 농업과 다른 직업을 병행하기도 했으나 이번 창조지역사업 공모선정으로 생태마을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기를 만들...

지방재정법 위반 세입·세출결산검사 및 의회심의도 형식적 2013회계연도 지방교부세 수입 40억여원이 당해 연도 세입으로 계상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제1회 추경예산 편성에서도 누락됐다가 뒤늦게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것으로 드러나 군의 세입·세출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9월29일부터 10월13일까지 열린 제225회 영암군의회 임시회의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서에 지적된 것으로, 이는 지방재정법 및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어긴 것이자 의회의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도 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군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 지방교부세 수입 39억3천90만3천원이 당해 연도 세입이 아닌 올해 본예산 세입으로 잘못 계상됐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

2019년까지 국비 24억원 지원확정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공모 결과 금정면 용남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최종 확정, 오는 2019년까지 5년 동안 2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발전과 소득향상,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군은 그동안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용역을 추진하는 등 올해 초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평가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는 등 최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금정면 용남권역(용흥리, 남송리, 연소리)의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용남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은 지역 특산물인 대봉감을 활용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소득경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