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 3명 역할 주목 새 의회상 정립에 군민 관심 고조 제7대 영암군의회가 오는 7월4일 원 구성과 함께 개원식을 앞두고 있다. 온 군민의 이목이 집중된 전반기 의장 선거는 당선자 8명 중 5명이 출마를 선언하고, 물밑접촉이 한창이다. 6선의 박영배(무소속) 당선자와 3선의 박영수 당선자, 2선의 강찬원, 김철호 당선자, 초선의 이하남(이상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자 등이 겨루는 5파전의 판세는 늦어도 오는 7월1일 오후 6시 입후보자 등록마감 결과를 보면 예측 가능할 전망이다. 6·4 지방선거에 이어 군민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된 의장 선거와 관련해 주목할 점은 ‘사전조율에 의한 원 구성’ 가능성과 돈다발이 오가는 고질병폐의 재연 여부. 특히 금품 및 향응제공 불식은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초선의원 3명이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그 어느 때 의장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32호2014. 06.276·4 지방선거 결과 선출된 의원들이 주축이 된 제7대 영암군의회가 오는 7월4일 원 구성을 앞두고 있다. 원 구성 뒤에는 정해진 의사일정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시작될 것이다. 새로 출범하는 의회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 특히 선출된 의원들 면면이 초선의원에서부터 재선, 3선, 6선의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인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박찬종, 이하남, 조정기, 고화자 당선자 등 4명은 초선이고, 강찬원, 김철호 당선자는 재선이다. 또 박영수 당선자는 3선, 박영배 당선자는 6선이다. 8명 가운데 4명이 초선, 4명이 재선이상이고, 다양한 전문성도 갖춰 그 어느 의회 때보다도 균형 잡힌 의정활동이 기대된다.제7대 영암군의회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걱정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우선은 8명 의원 모두 사실상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점은 집행부에 대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전동평 당선자의 영암군수 직무 인수위원회가 지난 6월16일부터 일제히 활동에 들어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직 단체장의 정책과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인계받아 행정의 단절을 없애고, 이를 토대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내는 막중한 책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영암군수 직무 인수위원회는 전남대 신원형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20명이 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기초자치단체로는 ‘대단위’다. 인수위원에는 행정 분과와 복지 분과, 문화관광 분과, 경제산업 분과, 건설 분과 등으로 나누어 각 분과별로 3명씩 선임됐다. 또 각 분과에는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고문으로 위촉된 유인학, 유선호 전 국회의원과 최철환, 신태균, 오영일, 임철호, 유호진씨 등의 이름도 보인다.인수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군청 각 실·과·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아 조직과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새로 취임하는 미국 대통령은 6천500여개에 달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직을 자기사람으로 물갈이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차관보급 이상 고위관료와 주요 국가의 대사, 기관장 등 1천100여명은 상원의 인준이라는 검증을 거치도록 되어 있지만 대통령이 자기사람을 쓰는 데는 큰 걸림돌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정치적 관직 임용’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이 엽관제(獵官制:spoil system) 관행이 미국에서 자리 잡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제3대 대통령 제퍼슨은 취임과 함께 대통령 임명직의 4분의 1을 민주공화당원으로 채웠다. 제7대 대통령 잭슨은 공직의 특권화를 막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아예 ‘공직순환정책’을 실시했다. 자신의 지지기반인 서부개척민들에게 공직기회를 열어주기 위해서였다.제퍼슨이나 잭슨 대통령 모두 공직은 건전한 상식...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신대재 대한민국 문공수훈자회 전남도지부 영암군지회장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5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여하여 분위기를 조성해주시고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훈을 세우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사기진작에 많은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대한민국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거룩한 전쟁 영웅들이시여! 또한 희생을 감수하고 임무수행을 하시다 순직한 의사자 여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황용주 전남교육감당선인 선대본부장영암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장前 영암여자중·고등학교 교장 6·4 지방선거가 끝났다. 당선인들에게는 축하를, 낙선한 분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6·4 지방선거에서는 민선 6기 지방자치를 이끌어 갈 전남지사에 이낙연 후보, 전남교육감에 장만채 후보, 영암군수에 전동평 후보, 전남도의원에 우승희 후보, 김연일 후보, 영암군의원에 박찬종 후보, 이하남 후보, 박영배 후보, 강찬원 후보, 김철호 후보, 조정기 후보, 박영수 후보, 고화자 후보 등이 새로운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반칙 없는 사회, 원칙과 소신 갖고 깨끗한 의정활동 할 것”공천 여론조사 1위, 영암지역 최다득표 당선영예 군민과 소통창구 역할로 보답 - 당선소감을 밝혀 달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5명의 후보 중 1등으로 공천을 받게 해주신데 이어 영암군 전체 최다 득표율, 1위로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제가 잘 해서라기보다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초심의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오로지 군민 뜻 받들고 영암군 발전 위해 의정활동 할 것”예산 투입 적절한지, 예산 집행 투명한지 여론수렴 한 사업인지 중점 두고 감시 - 당선소감을 밝혀 달라 ▲정말 기쁘고 여러 가지로 도와주신 가족, 친지, 친구 그리고 운동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특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 개인으로서도 명예로운 일을 맡아 큰 영광이며, 후배 공무원들에게 행정 경험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 같아서도 기쁩니다.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영암군민의 뜻을 잘 받들고 영암군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민선 6기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주민 대표를 뽑는 6·4 지방선거가 끝났다. 선거운동기간 후보자들은 나름의 정책과 공약을 내걸고 유권자들 속으로 파고들었다. 특히 이번에 치러진 지방선거는 영암지역의 경우 사상 유례가 없이 많은 후보자들이 나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만큼 지역사회는 갈등과 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뜨거웠던 열기가 가라앉고 당선자가 가려진 만큼 승자는 포용력이, 패자는 깨끗한 승복이 각각 절실히 필요해졌다. 본보는 6·4 지방선거 당선자들로부터 선거과정과 당선이후 포부에 이르기까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성규)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의 유용함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토론교실’ 지원학교로는 미암중, 구림중, 신북중이 선정되어 있다.영암공공도서관은 이들 학교에 대해 희망 일정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전문 독서·토론 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토론교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 속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자연 계곡형 피서지인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면 뱅뱅이골 기찬랜드가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군은 6월 초부터 기찬랜드 개장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기찬랜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기찬랜드 운영 T/F팀을 구성, 인력운영, 안전사고예방, 환경정화, 위생관리 및 의료지원 등 전 부문에 걸쳐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특히 올해는 유모차나 많은 짐을 동반한 이용객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행로를 정비하고, 피서객들의 기찬랜드 내 이동편의를 위해 자연형 풀장을 가로지르는 목교를 완공했다.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17일 마노예술촌영농조합법인에서 초등 돌봄전담사, 지역아동센터 대표, 영암군청 및 영암경찰서 업무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방과후 돌봄 확대·연계 강화를 위한 돌봄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돌봄기관 워크숍은 돌봄기관 간의 협력체제 구축,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 공유 등 지역 돌봄 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돌봄교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지공예’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정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쌀 관세화 결정도 임박 정부 가격안정대책 절실 쌀값 폭락세가 심상치 않다.여름철 쌀값이 전년도 수확기보다 높은 ‘단경기 특수’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일 뿐 아니라 폭락세가 올 수확기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오는 9월 쌀 관세화 결정이 임박해 있어 쌀값 폭락세에 결정타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평균 산지 쌀값은 16만9천917원(80㎏ 기준)으로, 지난 4월 17만1천64원에 비해 0.7%인 1천147원, 수확기인 지난해 10~12월의 17만5천279원에 비해서는 무려 3.1%인 5천362원이 떨어졌다. 이처럼 산지 쌀값이 17만원대가 무너지고 16만원대로 주저앉은 것은 2012년9월 이후 처음이다.양곡업계는 이에 대해 지난해 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농협 등 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남자 포환 이정권 금메달 수영 오윤지·희지 자매 두각 지난 6월10일부터 13일까지 무안군에서 펼쳐진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영암군이 종합득점 2만7천350점을 획득, 고흥군(종합득점 2만8천400점)에 이어 종합 8위(군부 4위)를 차지했다.영암군은 씨름과 수영 등 일부 종목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구기 등 대부분의 종목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지난해 종합 7위(군부 3위)에서 한 단계 더 추락했다.무안스포츠파크 등에서 열린 이번 전남체전에 영암군은 육상, 수영 등 20개 종목에 선수 214명, 임원 104명 등 모두 318명이 참가했다.영암군 선수단은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이정권 선수가 13m27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수영에서는 자유형 남자 50m에서 한수찬 선수가 동메달, 배영 50m에서 유병진과 오윤지 선수가 남녀 동반 동...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331호2014.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