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회 테니스동호회가 지난해 10월 재 창립 후 토·일요일과 공휴일마다 테니스장에서 동문간의 친목을 다지면서 동문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 황금 연휴에도 불구하고 토·일요일이면 회원들이 어김없이 테니스장에 나와 라켓을 휘두르며 체력을 다지고 있다. 재경영암중·고테니스동호회는 지난 2010년8월22일 동작동 동작테니스장에서 첫 발족했다. 정봉기(중27, 고26)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하며 동문들의 스포츠 기량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그 뒤 ...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복지의 미래상 논의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14일 월출산관광호텔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삼행 부위원장의 사회로,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 읍면 복지위원, 공무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조사용역 학술기관인 (재)한국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지역주민 자원조사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인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26호2014. 05.16군, 이용객 불안감 완전 해소 안전지역 구축 군은 다중이용시설인 관광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이에 따라 5월13일부터 김영일 문화관광실장을 반장으로 토목과 건축 관련 공무원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건축물, 배수로, 목교, 순환도로, 쉼터, 편익시설 등 관광지의 모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성기동관광지와 마한문화공원, 상대포역사공원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성 검사는 물론 시설물과 배수시설, 절개지의 붕괴 또는 유실 등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사고 매뉴얼 구비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실태에 중점을 두게 된다.군은 또 5월부터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람로 정비, 매표소 주변시설 안전 점검, 공중화장실 및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 수용태세도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일회성 안전점검이 아닌 상시 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가 현재 진정되는 추세이나 5월 야생철새 회귀 전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5월15일부터 23일까지 종오리를 중심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밀검사 대상은 감염에 취약한 종오리농장 19개소 141동이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군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학교도서관 독서지도 사서지원사업’ 시행도서관으로 선정, 독서지도 사서의 인건비와 교육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게 됐다고 5월15일 밝혔다. 이로써 군 정보문화센터는 2014년에만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과 이번 사업까지 3개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도서관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번 학교도서관 독서지도 사서지원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서지도 심화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한 전담 사서가 전문 사서 교사가 없는 인근 초·중학교에 5월부터 8개월 간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독서지도,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 협력 독서...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26호2014. 05.16이 후보, “전남을 활기와 매력 있는 고장 만들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5월14일 당비대납 의혹으로 측근들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어 후보 확정을 미뤄온 이낙연 전남지사 후보의 공천을 최종 결정했다.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은 6·4지방선거에 나설 17개 시·도지사 후보 공천작업을 마쳤으며,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이들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10일 전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낙연 후보 측에 대해 검찰이 당비대납의혹을 제기하며 측근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자 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국회법이 제정된 지 66년 만에 드디어 우리 말과 글로 대폭 정비된다.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지난 5월8일 여야의원 28명과 함께 법 문장의 표기를 한글화하고,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며, 복잡한 문장은 체계를 정리해 간결하게 만든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는 지난 5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 상징 문양을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國(국)’자가 들어있는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26호2014. 05.16도포면농민회는 아예 탈퇴 성명…미암면농민회만 지지한 꼴 영암군농민회가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특정후보를 거명하며 지지하고 나섰으나 농민회를 구성하고 있는 4개면지회 중 3개면지회가 이의 철회를 요구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나서는 등 존립위기에 빠졌다.농민회는 지난 5월5일 저녁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한명인 김재원 후보를 거명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민회는 특히 김 예비후보에 대한 대의원 투표 결과 9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도 홍보했다.이에 대해 ‘영암군농민회 비상대책위원회’(대표 김선찬 도포면지회장)는 지난 5월7일 낸 ‘영암군농민회 비상대책위 운영과 도포면농민회 탈퇴 성명서’를 통해 “농민회 집행부가 전체 영암군민에게 사과하...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326호2014. 05.16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훈)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혜숙), 영암군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단 등 영암지역 24개 단체 회원 5천여명은 5월15일 한농연영암군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김일태 후보를 ‘영암군수 군민의 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이날 단체 대표들은 ‘영암군수 공천은 군민이 한다’는 제하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천심사기준으로 제시한 엄격한 도덕성과 당에 대한 기여도와 헌신, 정책능력 등을 모두 무시한 채 나눠 먹기식 야합으로 공천살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당내에선 ‘안철수 세력’의 자기몫 챙기기 비판, 당원 불만도 고조선거판도·결과 뒤흔들 변수 급부상 安 대표 리더십에도 타격줄 듯 6·4 지방선거 후보등록(5월15∼16일)이 시작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갈등에 따른 파장이 텃밭인 광주·전남의 선거 판도를 뒤흔드는 주요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심지어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리더십과 신뢰도를 흔드는 일로까지 번지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주요 선거 때마다 공천갈등은 불가피했다. 하지만 이번 6·4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그 파괴력이 예사롭지가 않다. 이는 이른바 ‘안철수 세력’으로 분류된 인사들의 노골적인 자기몫 챙기기에서 비롯된 억지가 판을 치고, 공당(公黨)의 결정을 불과 몇 시간 만에 뒤엎는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6호2014. 05.166·4 지방선거 오늘 후보등록 마감…본격 레이스 시작 새정치민주연합 영암군수 후보에 전동평 전 전남도의원이 선출됐다.전 후보는 국민여론조사(100%) 방식으로 실시된 경선에서 합계 평균 51.22%를 얻어 48.79%를 얻은 김재원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영암군수 후보를 최종 확정지었다.전 후보는 소감을 통해 “이번 선택은 깨끗한 영암, 복지영암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마음이 담긴 결과”라며,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군민들과 경선에 참여했던 김재원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광주시장 전략공천(일각에서는 ‘낙하산공천’ 주장)에서부터 발화(發火)한 새정치민주연합 기초·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에 따른 갈등이 당 안팎에서 폭발하고 있다.특히 이번 갈등은 당내에서도 박지원 의원까지 나서 “안철수 공동대표가 자신을 팔아 호가호위(狐假虎威)하고 자기 몫을 챙기려는 인사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새 정치는커녕 헌정치보다 못하다”고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설 정도여서 ‘새 정치’를 모토로 내건 안철수 공동대표의 리더십 뿐 아니라 신뢰도까지 떨어뜨리...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6호2014. 05.16왕인박사유적지의 국가사적지 승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현재 왕인박사유적지는 1976년9월 전라남도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 왕인박사유적지를 국가사적지로 승격하면 왕인문화축제의 격을 한 차원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韓日 양국의 역사교과서에서조차 제외되어가는 추세에 있는 왕인박사에 대한 국가적 인지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본보가 이미 보도했듯이 왕인박사가 韓日 양국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4 왕인문화축제’ 때 열린 학술발표회 주제발표문에 잘 나타나 있다. 주제발표에 의하면 그동안의 학술적 연구 성과에도 불구하고 2014년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3종은 왕인박사의 도일사실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또 초등학교 사회과목의 경우 역사적 사실이 잘못 기재되어 있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5호2014. 05.096·4 지방선거가 임박해지면서 사라진 줄 알았던 여러 구태와 악습이 재연하고 있다. 후보자의 인물 됨됨이와 정책, 공약 등은 따지도 묻지도 않고, 그저 혈연과 지연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심지어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에게 선거 후 인사상의 불이익을 거론하며 줄서기를 강요하는 행태들이 바로 그것이다. 심지어는 공직자들에게 줄서기를 강요하는 행태를 일삼는 이가 모 후보의 운동원으로 알려진 퇴직공직자라니 도대체 유권자는 안중에 없는 것인지 기가 막힐 일이다.올 지방선거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의 여파로 애도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공천 일정 등 선거 일정이 그만큼 촉박해졌다. 이 때문에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면면을 꼼꼼하게 따질 시간적 여유가 그 어느 선거 때보다도 부족한 실정이다. 영암지역에서 다시 도지고 있는 구태와 악습은 바로 이런 상황을 노린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5호2014. 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