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은 권리당원 여론조사 또는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로 할 듯비례대표 영암군의원 후보 모두 여성 국민선거인단 투표실시 불가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4월1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경선방식을 확정함에 따라 이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10일쯤까지는 후보공천이 마무리될 전망이다.최고위가 이날 의결한 군수 등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방식은 ▲공론조사 선거인단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공론조사 선거인단투표 100% ▲국민여론조사 100% 중 하나다.지역정치권에서는 이 가운데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방안이나 ‘국민여론조사 100%’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점치고 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방침이 뒤늦게 결정되면서 오는 5월15일부터 시작되는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2호2014. 04.18군은 지난 4월15일 농공단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의 분양가격 등을 결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고영윤 부군수와 김양권 농협 영암군지부장, 임상문 영암농공단지추진위원회 위원장, 관련 실과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심의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농공단지의 조기 분양을 통해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위해 분양가격을 전국 최저가 수준인 ㎡ 6만190원(평당 19만9천원)으로 결정했다.이 같은 분양가는 평당 조성원가인 27만1천200원의 73%에 불과한 것으로, 공장용지로는 전국 최저가 수준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특히 군과 관내 금융기관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입주업체는 분양가격의 80%를 융자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본인 자본금 4천만원이면 1천평의 공장용지를 살 수 있고, 건축비의 70%도 융자받을 수 있다.또 취득세, 법인세...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22호2014. 04.18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4월14일부터 16일까지 기초자치단체장 공천후보자를 공모한데 이어 중앙당 차원에서 구성한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특정후보를 겨냥한 음해공작 등 고질병이 도지고 있다. 특히 자격심사위가 범죄경력자와 경선불복자, ‘새 정치’ 가치를 해치는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공천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특정후보가 “공천배제 위기에 처해 있다”는 등 근거 없는 악성 루머들이 이곳저곳에서 떠돌고 있다. 그런가하면 일부 후보들이 특정후보를 공천에서 탈락시키기 위해 과거 행적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수집, 중앙당에 제출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나도는 등 공천이 임박하면서 극도로 혼란스런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4월1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경선방식을 확정했...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2호2014. 04.18영암군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실시한 민선 5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지난 4월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 출범식’에서 김일태 군수가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민선 제5기 기초단체장 227명의 4년 전 선거당시의 공약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상근 모니터위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천43명이 이행여부 등을 조사, 분석, 평가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2호2014. 04.18한동안 기세등등하던 고병원성AI 사태가 최근 고온현상 지속과 함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때맞춰 관내 농가들의 가금류 입식금지가 선별적으로 해제되는 등 완화조치도 취해지고 있다. 고병원성AI 사태는 그동안 3개월여 동안 지속되면서 해당 농가들의 피해가 막대했다. 이 점에서 이번 입식금지의 선별적 해제는 매우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입식금지가 해제된 지역의 농가들은 방역당국의 요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철저한 소독 및 차단방역을 실시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입식에 나서야 한다. 특히 고병원성AI 사태는 아직 정부 당국에 의해 종식선언이 나오지 않은, 즉 현재진행형임을 명심해야 한다. 언제라도 재발의 여지가 있고, 다시 입식이 금지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이다. 영암지역에서는 1월21일부터 AI방역대책본부 가동이 시작됐다. 공직자들은 현재까지 3개월째 비상근무를 하고 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을 공개했다. 극심한 경기불황 탓에 서민들은 허리띠를 잔뜩 졸라매도 살기 힘든 요즘이지만 공개대상 공직자들의 재산은 크게 늘었다. 영암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대다수의 재산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22억8천261만원을 신고해 광주·전남 초선의원 가운데 재산이 두 번째로 많았다. 김일태 군수는 19억893만1천원을 신고해 지난해 신고액보다 3천975만5천원이 늘었다. 강우석, 손태열 전남도의원과 영암군의원 9명 가운데 5명의 재산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손태열 의원은 지난해 신고액 6억4천847만6천원보다 무려 8천502만9천원이 늘었다. 손 의원은 지난해에도 2천111만4천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는 김영삼 정부 때 공직자들이 재임기간 부당하게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막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제 앞에 나와서 발언한 동료 의원들께서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을 철회해야 한다는 강한 역설들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것과는 다른 견해를 지금 말하려는 것에 대해서 솔직히 주저스럽다. 그렇지만 다른 관점, 다른 생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몇 마디 하려 한다.무공천 당론 변경을 주장하는 논리들은 대강 이런 것 같다. 새누리당은 1번에 공천을 하고, 우리만 무공천하여 2번에 후보를 내지 못하는 선거를 치른다면, 참혹한 패배를 면치 못할 것이 불 보듯 빤하다, 그리고 이번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참패...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윤광제 영암 미암면 출신시조시인글로벌인재학교 교감 지난 6일 영암군 최대 행사인 왕인문화축제가 막을 내렸다. 벌써부터 그 성과가 기대되는데 과연 그 축제가 비용, 공직자들의 희생, 주민들의 봉사에 비해 얼마나 남는 장사를 했는지 계산해 보고 싶다.우리 왕인문화축제는 지난 1992년 군서청년회 주관의 ‘군서 벚꽃축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1997년부터 현재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라는 명칭으로 바꿔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영암군 주최,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그 기간 동안 왕인문화축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최상의 의료서비스 군민 평생건강 책임지겠습니다” 찾아가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통해 의료취약계층 만족도 상승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군민 건강 최우선 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와 다양한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매년 새해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빈곤, 고령, 장애 등 건강 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보건서비스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건강...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21호2014. 04.12도포농협(조합장 이진용)은 지난 4월3일 벼 재배농가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교육에 나서 핵심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올해는 봄철 이상고온으로 과수의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보름 가까이 빨라져다는 점에서 벼농사의 경우에도 큰 혼선이 우려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영농교육에서는 벼 농사의 핵심기술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그 어느 때보다도 농업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도포농협은 이번 교육에서 당면한 벼농사의 핵심재배기술에 대해 교육하면서 특히 벼 종자의 철저한 소독과 규산질 살포를 당부했다.교육이 끝난 후 농업인들은 교육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군, 농업회사법인 등 지원 생산비 절감 경쟁력 강화 군은 인력절감과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식량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기찬들 들녘(주) 등 5개 농업회사법인과 원서창작목반 등 4개 벼 재배단체에 11억8천만원을 투입 하기로 확정했다.군은 그동안 지난해 12월부터 사업계획을 수립, 마을별 들녘별 쌀 농업회사를 중심으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과 특화품목으로 자립경영체를 육성하는 한편, 인력 절감에 효과가 높은 농기계를 공급해 기계화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지원사업에 따라 벼 자동화육묘장 1개소와 광역방제기로 무인헬기 5대, 벼 재배단체에 종자 소독기 5대 등이 공급되게 된다.특히 군은 식량작물의 경쟁력제고 지원사업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국·도비 3억2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군비와 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군, 왕인축제장서 민원24 등 홍보캠페인 군은 2014년1월부터 바뀐 새주소인 도로명주소의 본격사용에 따라 왕인문화축제기간을 이용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지적재조사, 민원24, 본인서명사실확인서제도 등에 대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현장홍보는 종합민원과에서 추진하는 ▲일반민원팀의 민원24시에서 무료 등·초본 발급과 인감도장 대신 서명 사용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 ▲지적관리팀의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지리정보팀의 도로명주소 본격 사용 홍보를 합동으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전국 첫 산단현장서 개최 40개 기업 1천여 구직자 참여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현장에서 개최된 ‘대불산단 일자리 취업박람회’에 40개 기업과 청장년층 구직자 1천여명이 몰려 뜨거운 취업경쟁을 벌였다.4월10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열린 대불산단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현장면접 등이 이어졌다. 참가 기업들은 구직자 중 일부는 현장에서 직접 채용하고 이력서를 제출한 600여명은 향후 심사 등을 거쳐 채용을 결정키로 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5년 동안 침체된 조선경기가 지난해부터 점차 회복되면서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등 중대형 조선기업과 협력업체가 다수 참여했다.이날 현장에서 채용된 김모(39)씨는 “평소 원하는 직장을 얻게 돼 기쁘다”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농업기술센터, 농가소득증대 위해 올해 6만본 공급 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구마 종서(종자)는 여러해 재배하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수량과 품질이 떨어져 종자갱신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바이러스가 없는 생장점을 조직배양해 고구마 무병묘를 만들고, 이를 계대·증식배양 후 희망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가 생산한 조직배양묘는 일반묘에 비해 바이러스 감염률은 낮고 수량은 크게...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21호2014. 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