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왕인박사의 발자취를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를 발간했다. 협회는 역사서 발간을 위해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국가 기록원, 일본 서기 등에 나온 얘기를 토대로 왕인박사의 업적들을 수년에 거쳐 연구 기록해 왔으며 왕인박사 유적지 발굴 및 정비활동을 총망라해 이번 를 발간하게 됐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왕인묘지는 왕인박사에 대한 인물 및 기록, 현창협회 창립, 유적지 정비사업, 왕인공원 조성, 왕인 관련 축제 등 왕인 박사의 생애와 업적과 현창협회 50년의 역사가...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5.15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사)왕인박사현창협회가, ‘제34회 왕인박사 추모 전국 한시지상백일장’ 참여 작품을 4/17~5/8일 모집한다. 이번 한시지상백일장은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하고, 후학의 문예 창작 능력 배양 지원을 위한 행사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백일장 시제는, ‘(사)왕인박사현창회오십주년유감((社)王仁博士顯彰會五十週年有感)’이고, 압운은 ‘선자(先字)통, 辰별진 人사람인 塵티끌진 新새로신 伸펼신’, 형식은 칠언율시(七言律詩)이다. 협회의 추천으로 위촉한 한시 전...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4.11월출산 책굴 입구에 자리한 전 왕인석상(傳 王仁石像)은 백제 아신왕 14년(405) 영암지방에서 출발한 왕인을 기억하는 지역세력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진영을 그려 모셔왔고, 월출산이 소사지가 돼 지역의 조상신으로서 국가적 제사의 대상이 됐으며, 그 이후 어느 때인가 그의 진영을 바탕으로 석상이 조영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11월 30일 오후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5세기 영산강유역 세력과 월출산의 왕인박사 석상'을 주제로 열린 '2023 왕인박사 학술회의' 주제발표 논문에...
영암in 이춘성 기자2023. 12.08사단법인 왕인박사현창협회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한다. 1973년 10월 25일 광주에서 출범식을 가진 왕인박사현창협회는 '왕인박사의 위업을 바르게 인식시켜 내외에 선양함과 동시에 올바른 한일관계의 확립과 한일 양국의 참된 우호증진에 도움이 될 기념사업에 일역(一役)을 담당할 것'을 천명했다. 그로부터 무려 반세기 동안 1,600여년 전 일본에 학문을 전파한 왕인박사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 영암의 대표적인 인물로 부각시켰다. 뿐만 아니라, 왕인문화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음 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 '2023 왕인문화축제'가 그 어느 해보다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왕인박사현창협회가 지난 반세기 동안 해낸 여러 업적과 성과들이 그 토대가 되었음은 당연하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4.14‘2023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주제행사인 학술강연회가 3월 30일 왕인박사유적지 내 영월관 2층에서 열렸다. 영암군과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가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강연회는 ‘왕인박사현창협회 창립 50주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려, ▲김정호 전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의 ‘왕인박사현창협회 50주년의 갈림길’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이어,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가 ‘왕인박사 연구사업의 회고와 전망&rsq...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4.07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사)왕인박사현창협회는 더 이상 고을 영웅화 사업에 치중하지 않아야 하며, 과거의 왕인이 아닌 현재의 왕인을 발굴해 기리는 한류(韓流)선양단체로서의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3월 30일 왕인박사유적지 내 영월관 2층에서 '2023 왕인문화축제'의 주제행사로 열린 '왕인박사현창협회 창립 50주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학술강연회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 김정호 전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이 제안했다. <관련기사 8면> 김 관장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4.07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3 왕인문화축제’가 오는 3월30일부터 4월2일까지 나흘 동안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올 왕인문화축제는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이라는 주제로 6개 부문 57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행사인 테마페레이드 ‘K-레전드, 왕인의 귀환’,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현장백일장’등 4종의 주제행사와 &lsq...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3.24‘2021년 왕인박사 학술대회’가 지난 12월 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가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왕인박사 영암 출생설의 배경’으로, 동국대 박남수 교수의 ‘근대 이전 왕인박사 영암 출생설의 배경’, 광주교육대 김덕진 교수의 ‘1920년대 전남유림의 동향과 왕인의 영암 출생설’, 신라대 조명제 교수의 ‘1920~30년대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12.10‘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가 4월 1일 개막해 16일까지 열리고 있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는 지난 3월 25일 왕인박사 유적지 영월관 2층에서 ‘중국 양직공도 속의 마한과 백제’라는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강연회에서는 정재윤 공주대 사학과 교수가 '양직공도의 편찬과 성격', 박중환 국립중앙박물관 특임연구관이 '양직공도에 나타난 백제의 대외관계', 임영진 전 전남대 교수가 '양직공도 마한소국의 위치와 의미'...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4.02영암지역에 모두 49기에 달하는 고대 고분군의 활용을 위한 정비 및 복원이 시급하며,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나주 반남고분군, 영산강 유역 자전거길 등과 연계한 관광 트레킹코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 고분군과 연계해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된 마한문화공원은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채 노후화되고 있어 고분문화 뿐만 아니라 생활유적 등 여러 요소를 복합해 일본의 요시노가리 국립역사공원처럼 대규모 관광공원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크며, 영산강 뱃길복원 및 왕인문화축제를 통한 홍보 강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1월 27일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 주최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영암 마한고분의 조사 성과와 활용방안’이란 주제의 ‘2020 왕인박사현창협회 학술회의’에서 제기됐다.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12.04<조선환여승람>에 기록된 ‘왕인박사의 구림 출생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영암향교나 이병연 후손 집안에서 새로운 단서를 찾거나 영암 일대 잊혀진 향토사 자료를 찾는 중장기적 과제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왕인 관련 기록이 어떤 문헌 또는 구비설화에 근거한 것인지 조사하는 등 영암군의 왕인설화를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1월 28일 광주여대에서 열린 '2019 왕인박사현창협회 학술대회'에 따른 것이다. 이번 학술대...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9. 11.29'2019 왕인문화축제 학술강연회'가 지난 4월 4일 왕인박사 유적지 영월관 2층 강당에서 '조선 통신사와 왕인박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영암군과 (사)왕인박사현창협회가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강연회에서는 박광순 대한민국학술원 교수가 '조선 통신사와 왕인박사의 만남'이라는 주제 강연을 한 것을 비롯해, 구지현 선문대 교수가 '남용익의 통신사행으로 본 왕인',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왕인박사 기록의 데이터베이스 편찬의 필요성과 그 방안', 일본 오사카역사박물관 오사와 겐이치(大澤硏一) 학예과장이 '조선 통신사와 왕인박사의 만남'이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또 사회를 맡은 정성일 광주여대 교수가 '조선 통신사의 여정과 경제·문화사적 의의'...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04.12춘향대제 이어 6개 부문 84개 프로그램 관광객에 선보여 왕인문화축제성공기원 연등점등식 '2019 왕인문화축제'가 4월 4일 오전 10시 왕인사당에서 열린 제29회 왕인박사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관련화보 5면>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하정웅미술관, 도기박물관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행사는 오후 6시30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왕인, 소통의 길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04.05왕인박사와 영암군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와 기록들을 데이터베이스로 편찬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특히 그동안 왕인박사의 행적과 공적 등에 대한 많은 연구 성과에도 불구하고 학계에서 생소하게 받아들이거나 그 신빙성에 회의적인 것은 일본 측 자료에만 의존해왔기 때문이라는 자성론과 함께, 이의 극복을 위해서는 조선통신사들의 '사행록'과 '필담창화집',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연구물 등 국내의 관련자료 발굴과 이에 전거한 학제적 연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9. 04.05군은 일본 간자키시 마쓰모토 시게유키 시장의 초청을 받아 지난 8월 5일 전동평 군수와 전석홍 (사)왕인박사현창협회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방문단이 간자키시 현지에서 열린 왕인박사 현창공원 개원식에 참석했다.왕인박사 현창공원은 1천600년 전 천자문과 논어를 갖고 일본에 건너가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뜻을 빛내기 위해 건립됐다. 왕인천만궁 주변 부지 1만3천㎡에 백제문과 천인천자문비, 정보교류관 등을 조성했다. 이날 개원식은 영암군 축하사절단을 비롯해 후쿠시마 요시히코 사가현 부지사,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이영조 부총...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8.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