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21~12/10일 삼호 앞바다에서 ‘갈치낚시 행사’를 개최한다. 어업인의 소득 증대, 관광객의 특별 낭만을 위한 이 행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내용이다. 은빛 갈치를 선상에서 낚는 짜릿한 손맛, 조선소 불빛이 반사되는 가을 밤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은 이미 지역 대표 낚시터이자 관광명소로 이름이 자자하다. 지난해 같은 시기 개방된 갈치 낚시터에는 8,700여 관광객이 다녀갔고, 영암 어민은 6억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8.22영암군이 개방하고 전국 강태공들의 인기 속에 운영된 삼호 갈치낚시터가, 6억원 이상의 어민소득을 벌어들였다. 올해 8/21~12/10일 영암군은, 어민 소득증대,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허가를 받아 삼호읍 HD현대삼호 앞바다를 선상 갈치낚시터로 개방했다. 12월 26일 목포해양경찰서가 영암군에 보낸 ‘2024년 항계 내 갈치낚시행사 안전관리 지원결과 통보’에 따르면, 이곳 갈치낚시터에 관광객이 8,717명 다녀갔고, 어민은 6억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같...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1.03군은 오는 8월 20일부터 삼호읍 삼포리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서 갈치낚시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치낚시터인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은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지만 목포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제한적으로 조업이 허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어선으로 등록된 26척의 갈치낚싯배는 오는 12월 10일까지 113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안전한 갈치낚시터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낚싯배 안전점검과 낚시어민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행사기간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찬란한 은빛갈치를 낚는 짜릿한 손맛과 함께 선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은 낚시객들에게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어민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8.16군은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삼호읍 삼포리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서 가을철 갈치낚시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갈치 낚시 구역은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지만 목포해수청과 해경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지난 2017년 갈치낚시터 행사에는 1만8천637명의 낚시객들이 갈치낚시터를 이용해 7억4천500만원의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군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노후 구명조끼 교체, 통신장비 작동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낚시어민들에게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갈치 낚시터 운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갈치낚시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은빛 갈치의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8.03올해로 7회째 열린 ‘영암군수배 갈치 낚시대회’도 역시나 영 신통치 않았던 모양이다. 이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잃고 있다며 존폐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쪽이나 군, 삼호읍 등에 따르면 갈치낚시대회는 실제 참가하는 선수가 겨우 100여명 내외다. 대회 성과물인 갈치 조황(釣況)은 군수배 낚시대회 성과물로 보기엔 너무도 초라하다. 대회 주최 측에서조차 “대회 자체를 재검토 하겠다”고 말할 정도니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지난달 21일 삼호읍 영암방조제에서 열린 제7회 영암군수배 갈치 낚시대회에서는 모두 9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고 한다. 지난해의 경우 참가선수가 87명에 불과했다. 제3회 대회 때에는 35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회결과물인 갈치 조황도 부끄럽다. 올 대회에서는 두 마리 합산 122cm...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1. 10.07고품질 친환경 가치창조 농업 정착과 건강하고 따뜻한 희망복지사회 조성, 자연과 조화로운 체계적인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 등 군의 역점추진 시책에 맞춰 각 읍·면들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면정 수행도 활기차다. 영암군 11개 읍·면의 지역발전을 위한 면정 방향과 역점 추진시책, 지역 현안사업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기본현황삼호읍은 남쪽으로 미암면과 해남군 산이면이 닿고, 서쪽으로 신안군 압해면, 북쪽으로 목포시와 무안군 낙악신도시 동쪽으로 학산면과 서호면에 닿는다.삼국시대 이전...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11. 03.25영암무화과 시식회와 제5회 영암군수배 갈치낚시대회가 18일과 25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야외무대와 삼호 영암호방조제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열리는 무화과 시식회는 ‘도심속의 달콤한 아룸다움’이란 주제로 동대문 굿모닝 시티 야외무대로 옮겨 개최함으로써 영암 무화과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무화과의 신선한 맛을 서울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시식코너 운영과 생과 판매코너,아담과 이브 모델 퍼포먼스,무화과 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및 입상작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25일에는 삼호읍문예체육행사집행위원회(위원장 백동출 )가 주최하고 삼호읍청년회(회장 심인규)가 주관한 제5회 영암군수배 갈치낚시대회가 오후 5시 부터 밤 9시까지 영암호방조제 일원에서 열린다.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
보류 윤일진 기자2009. 09.18다양한 홍보 이벤트 무화과 이미지 제고 군수배 갈치낚시대회와 영암 무화과 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삼호 영암호방조제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무화과 축제를 서울 청계광장으로 옮겨 개최함으로써 영암 무화과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호읍 문예체육행사 집행위원회(위원장 장태응)가 주최하고 삼호읍 청년회가 주관하는 올해 4회째를 맞는 군수배 갈치낚시대회는 25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영암호방조제에서 열린다.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각설이 공연’에 이어 오후 8시 30분까지 영암호방조제 일원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갈치낚시대회를 펼친다.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제 12회 영암 무화과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홍보, 시식행사가 마련돼 서울 시...
보류 변중섭 기자2008. 09.18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황무수 사장)이 운영중인 호텔현대가 올 여름휴가철 숙박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현대는 “호텔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여름철이면 서남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관광객들의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휴가기간인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5일 사이 객실 175개가 대부분 만실이였으며, 최근 들어서는 호텔 인근지역인 목포, 영암, 해남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갈치낚시 관광객들의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결혼식과 돌잔치, 회갑연 등 목포와 영암 등 서남권 지역 주민들의 가족행사 예약도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세미나, 회의, 스포츠 이벤트 등의 개최도 잇따르고 있다. 호텔현대는 지난 2006년 8월 개관했으며, 전남 서남권에서는 유일한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08. 09.05제 8회 삼호읍민의날 기념 무화과축제 및 갈치낚시대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삼호읍 영산호관광지일원과 영암방조제에서 개최됐다.<사진> 양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무화과 직판행사와 품평회 및 시식회, 체육행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무화과 가공식품 전시, 청소년어울마당, 초청가수 축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장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20여종의 무화과 가공식품이 전시돼 무화과 농가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보의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무화과 와인을 선보여...
보류 변중섭 기자2008. 04.29" 농가 소득에 일조할수 있게”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삼호읍민의 날 기념 무화과 축제와 갈치낚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삼호문예체육행사 집행위원장 장태응(60)씨.장 위원장은 “무화과 축제는 지역소득과 연계된 행사이므로 농가소득에 일조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특히 무화과를 이용한 가공식품 홍보와 개발중인 식품 공개 행사에 역점을 두고 있다&rdquo...
영암in 변중섭 기자2008. 04.28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지역특산물로 자리 매김한 영암군의 명품 무화과. 무화과의 고장 삼호읍에서 읍민의 날을 기념해 무화과축제와 갈치낚시대회가 내달 7일 부터 8일까지 영산호관광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인 삼호 읍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무화과축제와 갈치낚시대회는 각각 12회, 3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무화과 작황이 좋아 대풍을 이루는 가운데 축제 또한 이벤트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기관.사회단체, 기...
보류 변중섭 기자2008. 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