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정을 이끌어가는 두 수레바퀴인 군청과 군의회가 국가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나란히 하위 등급을 기록한 것을 두고 두 기관이 군민에게 망신을 줬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이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4등급을 받았다. 올해 2월 영암군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영암’ 실현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오히려 2단계가 하락하면서 결의가 무색해졌다. 종합청렴도는 기관의 업...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27영암읍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을 직접 접촉하는 일선 민원 공무원들의 불친절한 민원이 제기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암읍행정복지센터의 한 민원부서 공무원이 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들에게 한마디로 ‘Yes’ 또는 ‘No’로만 답변을 끝내는 등 민원인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수 차례 발생해 민원인 대응이 간혹 선을 넘은 것 아니냐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일부 공무원의 불친절 때문에 공직사회 전체가 권위적이고 불친절한 것으로 간주돼 “일부 공직자들은 아직도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민센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