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가 장관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권고에 나섰다. 최근 전국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영암군민의 동절기 건강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장관감염증은 오염된 물·음식 섭취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이 손과 입을 거쳐 쉽게 전파돼 어린이집 등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장관감염증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2.27전라남도는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어린이집 등에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관리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는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오염된 분비물(분변이나 구토물)과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24~72시간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늦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감염된다. 전남지역 병원급(6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2.1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어패류 익혀 먹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흔히 장염 증상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나 구토물,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된다. 주로 겨울철에 높은 검출률을 보이며,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가 감염됐으나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의 경우에도 유증상자와 동일한 양의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바이러스 전파가 쉽게 이뤄진다.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1.16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추정된 환자가 늘어 검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연중 내내 유발될 수 있지만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된다. 오염된 물이나 충분히 조리되지 않은 음식 섭취, 환자를 통한 직간접적인 접촉 등이 주원인이며, 10개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전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 증상은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 구토와 발열, 탈수 등을 동반한 급성위장염으로 나타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결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은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52회, 감염자 1천115명이 발생했으며, 특히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기간 중 3...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1.15군서면의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이 만든 김치 브랜드 '남도미가'가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 품질의 김치임을 입증했다. 왕인식품은 2016년 우수상, 2018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으며, TV홈쇼핑 입점 지원 등 판촉활동도 지원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9. 07.19“어렵게 시작했던 회사였던 만큼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비록 공장 설립 당시에는 결사 반대하셨지만 군서면 지역민들의 도움도 컸습니다. 김치공장이 무슨 요란한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겠어요? 지금처럼만 소문 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만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군서면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의 박정희(63) 대표. 인터뷰를 주선한 박종대 군서면장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는 소개에 이처럼 해명(?)하려 애썼다. 사실...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