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방범연합대(대장 전준)가 관내 구제역 전파에 따라 3개 방역 초소를 담당하고 있다. 덕진면 장선리는 덕진방범대가, 군서면 마산리는 군서방범대장이, 군서면 서구림리는 방범연합대가 주관으로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방범연합대 관계자는 “영암군방범대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구제역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으니 축산업 종사자 분들도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5. 03.27삼한시대부터 22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암 구림마을에서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가 개최된다.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영암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마을 일대에서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통 문화유산(헤리티지)인 한옥이 비즈니스 콘텐츠와 도시브랜드로 거듭나게 만드는 논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K-문화의 집약체 한옥의 아름다움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박람회에서 현대적 실용성을 강조하는 문화예술 심포지엄과 국제 초청 세미나, 아티스트 토크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한옥비엔날...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1.07영암군(군수 우승희) 주최, 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권혁주) 주관의 ‘영암 마산리 요지의 현황과 성격’ 학술대회가, 27일 오후 1시 영암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영암 마산리 요지는 통일신라시대 영산강 유역에서 운영된 대규모 도기 생산시설이다. 2021년 유적이 처음 알려진 이후, 영암군은 민족문화유산연구원과 세 차례 발굴조사로 10기의 가마와 폐기장 등 시설이 밀집·분포된 양상을 확인했다. 출토유물은 대부완·호·병·벼루 등이고, 여기에는 통일신라 도기의 대표 문양인 말발굽·물방울무늬 등이 새겨져 있어,...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9.26유적 발굴 전문가들이 영암군 군서면의 ‘마산리 토기 요지’를 7~8세기 통일신라시대 가마터로 발표했다. 유적에서 출토된 항아리 등이 8세기경 토기의 특징인 점줄무늬(點列文 점열문), 물결무늬(波狀紋 파상문), 줄무늬(線紋 선문) 등 인화문(印花紋)이 새겨진 점 등 때문이다. 이번 발표로 영암 마산리 토기 요지가 3~6세기 중엽의 영산강 유역 삼국시대 토기 요지와 9~10세기의 영암 구림리 요지를 연결하는 가마터의 위상을 얻을지 기대된다. 정설로 인정될 경우, 영산강 유역에서 3~10세기 꾸준히 토기 생산이 이뤄졌...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5.02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최근 '조합장 특혜 불법 대출' 언론보도와 관련해 2월 21일 특별감사 결과보고회를 열고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영암농협 조문식, 오효선 감사는 이날 각 마을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대의원, 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별감사 결과보고회에서 "관련 보도가 영암농협의 대외적 이미지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다가오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틀동안 사실 확인을 위한 감사를 실시했다"면서,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2.24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권혁주)이 발굴조사에 나서고 있는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에서 12월 5일 영산강유역의 대규모 통일신라시대 토기생산유적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유적 발굴 현장은 군서면 마산리 산33-1번지로, 이번 조사는 문화재청의 '2022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1조에 의거해 비지정 매장문화재(유적) 중 수해, 사태, 도굴 및 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12.09군은 지난 5월 12일 문화재청의 '2022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가 선정, 국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이번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의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사업에는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 긴급발굴을 포함해 전국 4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영암 마산리 토기요지는 2021년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시굴)를 통해 토기 가마 3기와 유물 폐기장이 조사된 바 있다. 주요 유물로는 ...
보류 영암군민신문2022. 05.27중앙촌 모가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92억원(국비 64억4천만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모가두와 중앙촌 일대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주차장, 마을회관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가로경관 정비 및 공원 조성 등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정률은 30%다.현장을 점검한 특위는 장기간 시공 중인 사업인 점을 감안해 농번기에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비산먼지로 인해 무화과 피해 등 생활민원이 없도록 살수차 운행 계획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용앙리 농협과 마...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8. 05.11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10월의 현충시설로 군서면 마산리 산 18-8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김재홍선생 공적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김재홍(1892년 8월 25일~1938년 7월 28일) 선생은 군서면 신덕정 출신으로, 3·1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던 1919년 군서면 면서기로 재직하며 독립선언서, 태극기 등을 비밀리에 등사해 만세시위를 준비하고, 마침내 영암 장날인 4월 10일, 조극환, 박규상, 최민섭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앞장서 주동하다 일제에 피체되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다.정부는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10.20군서면 출신의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인 김인호(민주통합당·동대문3·46) 의원이 오는 15,16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삼호읍 현대호텔에서 재정경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연다.김 위원장은 2012 하반기 재정경제위원회 세미나 일정을 고향인 영암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15일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우수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확대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현대호텔에서 세미나를 갖는다.또 16일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을 시찰하고, 월출산 도갑사와 왕인박사유적지, 하미술관, 도기박물관, 구림한옥마을 등 영암 관광지에 대한 문화탐방을 실시한 후 상경한다.군서면 마산리 오산마을 출신인 김 위원장은 제8대 서울시의원으로 입성, 전반기 재정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지하철9호선 및 우면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2. 10.11영암 군서 출신의 김인호(46) 서울시의원(민주통합당·동대문3)이 지난 7월16일 열린 제2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하반기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군서면 마산리 오산마을 출신인 김 위원장은 고려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 법무대학원 총학생회장과 고려대 지방자치법학연구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제8대 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김 위원장은 전반기 서울시의회에서 재정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지하철9호선 및 우면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영암in 유정현 기자2012. 08.09오수근 기획감사실장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 만들 것” 평소에 “조직은 가족처럼 화합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할 정도로 인화단결을 조직운영의 원칙으로 여긴다. 지난해 문화관광과가 4급 직제로 승격되면서 승진 기용된데 이어 이번에 기획감사실장으로 영전했다.학산면 금계리 출생으로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의사계장, 예산계장, 경리계장, 행정담당, 덕진·도포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재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김일태 군수의 군정방침에 따라 모든 행...
영암in 편집국장 기자2011. 12.30농민소득증대, 영암쌀 품질고급화 박차 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 농가대표 및 이장단,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11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벼 품종 비교 전시포와 기능성 쌀 재배 시범단지, 전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포장을 돌아보면서 벼 품종의 특성 및 우리 지역 적응 가능성을 비교 평가해 품종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군서면 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1. 09.23백룡산 관광루트개발·마한문화관광단지 조성해야임야 70% 금정면만의 차별화된 임야개발계획 절실교육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명문학교 육성(34.9%)군민은 참여(42.7%), 공직자들은 청렴(22.8%)해야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정계획’ 수립에 나선 재단법인 전남발전연구원이 21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9월 최종계획이 확정, 책자로 발간될 예정인 영암발전수정계획을 위해 전남발전연구원은 지난 3월 11개 읍면을 돌며 주민간담회를 가졌고, 주민설문조사를...
자치/행정 편집국장 기자2011. 07.22...
기획특집 변중섭 기자2011.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