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두, 전의홍)가 5일 2024년 출생 아이 가정 11곳을 찾아 영암사랑상품권 20만원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취지로 진행도니 이번 방문은, 신생아 출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의홍 영암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탄생을 지역이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다양한 출생·육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조승완 지역기자 2025. 08.13서호면 기관·사회단체가 7일 신생아를 출산한 엄길마을 가정을 찾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저귀 등 생활용품과 영암군보건소에서 제공한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지난달 태어난 이 아이는 서호면의 올해 두 번째 출생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호면 문체위, 자치위원회 등 서호면 기관·사회단체는, 올해 2월에 이어 5개월만의 아이 울음소리를 집안 경사처럼 반기며 선물을 마련해 아이 출산 가정을 찾아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이 아이가 지역에서 건강하게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
지역사회 김광중 지역기자 2025. 08.13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3명을 기록, 세종시와 함께 1.0을 넘기며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전남·세종(1.03명)에 이어 경북 0.90명, 강원 0.89명, 충남·북 0.88명 순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국가나 지역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2024년 전남 출생아 수는 8천226명으로 전년(7천828명)보다 398명(...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5. 02.27영암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인 ‘영암 맘(mom) 안심프로젝트’ 모금이 전국 371건 참여자들의 성원으로 조기 달성됐다.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는, 2027년 개원할 영암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구입비를 마련하기 위한 기부로, 올해 6~12월을 기간으로 지정했는데 모금 171일만에 5,01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 프로젝트는 사실, 지난해 2억2,000만원을 목표로 처음 진행됐다. 당시, 한 달 동안 이어진 모금에서 1억7,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지만 목표액에는 미치지 못했고, 올해 지정기부로 그 차액을 기...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1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말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석4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암군은 기본 혜택인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 제공에, ‘답례품 증량’ ‘답례품 추첨’을 더해 총 4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답례품 증량은 한우·쌀·고구마 등 인기 답례품 16개 품목의 양을 늘려주는 내용이다. 한우는 220g에서 300g으로 증량하고, 추가 국거리용 한우 2...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06지난해 수원에서 30대 친모가 2번에 걸쳐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살해하고 냉장고에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필자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이 사건으로 유사 사건들을 살펴보면서 우리 사회‘유령아동’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 비극이 꽤나 오랫동안 존재해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유령아동’, 일명 그림자 아동으로도 불리우는 이 아이들은 그 존재를 세상에서는 알길이 없서 방치된 아이들이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주변의 축복속에서 탄생을 알릴 것 같지만 적지않은 아이들이 태어난 흔적도 없이 살아기도 하고 또 사라져 가기...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10.17전라남도가 다문화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을 위해 산모도우미를 직접 가정으로 파견하는 등 다문화 출산·복지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통계청 자료(2022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다문화 출생아 수는 약 7천 888명으로 전국의 6.8%를 차지해 가장 많다. 가구 수는 1만 5천666세대(전국의 3.9%·8위), 가구원 수는 5만 1천131명(전국의 4.4%·7위)으로 전남 인구의 2.8%에 달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국의 생활방식과 문화 등이 달...
전남도정 김지혜 기자2024. 10.1692세의 어르신이 지역의 0세들을 위해 나섰다. 5일 영암군 덕진면의 92세 어르신이 영암군청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를 찾았다. 덕진면의 한 사회단체장 소개로 이뤄진 만남이었지만, 어르신이 무슨 일로 군수를 찾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마라톤 선수처럼 마르고 왜소한 체격에 조그만 등산 가방을 멘 검소한 차림의 어르신은, “마음껏 써도 좋다. 단, 영암 출생아들을 위해서만 써달라”는 말과 함께 500만원을 입금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퇴직을 앞둔 35년 전 영암으로 이사온 이 어르신은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7.11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제인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되었다 한다.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제는 그동안 관련 법 개정 전까지는 지자체가 특정사업의 이름을 걸고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어 시행되지 못했다. 이에 영암군은 지난 한 해 기부자들이 특정 목적과 가치에 투자하는 지정기부제도의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관련 법령 개정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꾸준히 건의했다. 또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명시된 제도 도입 취지인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적극행정으로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라는 지정기부를 시행해 그 효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그 결과 법령 개정이 이뤄져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지자체들이 특정사업의 이름을 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제를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 영암군에 개원...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6.1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부터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에 들어갔다. 2027년 영암에 개원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지킬 의료기기 구입비 지정기부 프로젝트를 영암군이 지난해에 다시 진행하는 이유는 2가지다.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지정기부의 걸림돌이 없어졌고, 지난해 같은 프로젝트 목표 금액 부족분 5,000만원을 추가 모금하기 위해서다.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 전까지, 지자체가 특정사업의 이름을 걸고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하는 지정기부는 금지돼 있었다....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6.06영암읍 교동리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한다. 영암군이 작금의 시급한 문제인 저출산 극복과 출산가정의 출산 및 육아에 따른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암보건소가 최근 내놓은 ‘영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후보지로 검토한 영암읍 춘양리 일대와 영암읍 교동리 일원 가운데 교동리가 타 생활시설과의 이격성 등 접근성 부문, 부지매입비 등 경제성 부문 등에서 춘양리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다. 또 2023년 출생아 176명을 기준으로 수요 공급을 따져본 결과 영암군내 공공산후조리원은 임산부실은 10실로 예정하고 수용가능한 연간 이용자는260명으로 추정했다. 이를테면 영암군내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5.23영암군이 저출산 극복과 출산 가정의 출산‧육아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영암 공공산후조리원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교동리에 조성키로 했다. 9일 영암군이 보건소에서 여성단체 회원, 읍·면 이장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한국경제기획연구원 조대영 부원장의 보고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영암군 지역현황 및 개발 여건 분석 ▲상위 계획 및 관련 법규 검토 ▲입지여건 분석 및 건립지 선정 ▲사업추진 계획 등을 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5.16‘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위원회’가 4월 29일 군청에서 심의회를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이하 영암아이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영암아이종합계획에는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를 기치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육아환경조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지원, 7개 분야 49개 사업이 담겨 있다. 결혼 분야 세부사업으로는 영암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300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행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 및 특강을 운영해 ...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5.02영암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30만명 달성, ▲지역 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 등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영암군은 특히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을 선정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인 영암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5개년의 지원 전략이다.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영암지역 인구특성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註>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6.23◇ 조세·재정 ▲ 수능 응시료·대입 전형료도 세액공제 = 수능 응시료와 대학 입학 전형료를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해 지출액의 15%를 세금에서 빼준다. ▲ 월세 지출액 최고 17%까지 세액공제 = 총급여가 5천500만원 이하인 경우 월세 지출액의 17%를 연간 750만원 한도로 세금에서 감면하는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총급여 5천500만∼7천만원 이하인 경우는 15% 세액공제를 받는다. 전세자금 대출이나 월세 보증금 대출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도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린다. ▲ 집주인 동의 없이 체납 세금 열람 = 임대차 계약을 한 임차인은 전국 세무서에서 임대인의 동의 없이 미납 국세를 열람할 수 있다. 전세 임차인이 거주하던 집이 경·공매로 넘어가더라도 세금 법정기일이 보증금 확정일자보다 늦은 경우 보증금을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2.1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에 듣는다 – 전동평 전 군수
취소된 2025 왕인축제 초대가수 공연 ‘노쇼’ 불구 1억 넘는 출연료 전액 지급
사진과 펜화로 담아낸 법산 김재일 초대전
영암의 미래, RE100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회 추경예산 8천259억8천만원 확정
영암형 돌봄, 공공서비스디자인 대통령상
영암 아크로CC, 연예인 골프대회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
제2회 영암로또데이, 1천여명 참여 속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