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서중(교장 김명순)은 7월 둘째 주 ‘나의 꿈,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를 선택해 말하는 ‘전교생 영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영어 소통 역량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교생이 영어를 생활 속에서 실제로 사용해보는 언어 몰입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은 등교길, 쉬는 시간, 하교길에도 손에 영어 대본을 쥔 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원어민 영어 교사를 찾아가 “내 발음이 어색하지는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장동연)은 겨울방학 중 해외연수 대상자 선발을 겸한 제2회 내고장 소개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영어 교육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의 자질 함양을 위해 지난 11월13일부터 14일까지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교내대회를 거쳐 출전한 초급 26명, 중급 17명, 고급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말하기와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영암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초급(초등) 8명, 중급(중1) 6명, 고급(중2)...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겹치는, 지역과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선택의 해’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는 낙관론보다 비관론이, 사회적으로는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해이기도 하다. 지역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들의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인 것이다. 이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신년설계를 통해 새해 각오를 들어본다. <편집자註> 거점고 육성은 경쟁력 갖추자는 것…이달 말까지 육성안 마련주 5일...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 영암교육미래위원회(위원장 황용주)는 지난달 26일 제2회 정기회를 개최해 영암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11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교육미래위원들은 영어말하기대회, 학교시설물 보수, 방과후학교 운영, 교단환경개선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황용주 위원장은 지역민들의 관심속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영암교육을 발전시킬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자고 말했다.

학력향상.방과후 활동 역점 학급수 증설 등 안정 되찾아 마침 생일잔치다. 이달 생일을 맞아 삐에로모자를 쓰고 앉은 4명의 어린이나 축가를 불러주는 친구들의 표정은 수줍은 듯하면서도 티 없이 밝고 즐거워 보였다. 선생님들이 축포를 터트려주자 한없이 기뻐하는 아이들… 초코파이 한 개씩을 나눠 먹었던 전교생이 참여한 조촐한 생일잔치였다. 학급수 6학급에 전교생 43명. 작은 학교지만 이처럼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교육의 장, 꿈과 재능을 가꾸어가는 서창초등학교(교장 김종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