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신혼부부 가구와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3년 우리집 이자 안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우리집 이자 안심 지원사업은 주택구입 및 전세 자금의 대출 규모에 따라 월 최대 15만원씩 최장 3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7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암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가구, 다자녀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세대여야 한다. 다자녀 가정은 25세 미만 미혼 자녀가 2명 이상인 세대가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인구청년정책과(061-470-208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

군은 올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한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전남도와 함께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택 구입 대출 이자에 대해 월정액을 정해 최장 3년간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한국주택공사의 보금자리론 등 대출심사를 통과해 2019년도에 도내 신규 주택을 구입한 자로 한정한다. 또 신청일 기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전남에 주소를 둬야 한다는 전제 조건 외에도 신혼부부의 경우 결혼한지 5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부부 모두 만 39세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 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이어야 하며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여야 한다. 군은 다양한 필수 조건을 명시하며 사업 추진에 보다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