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우승희 군수)과 장흥군(김성 군수)이 손을 맞잡고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양 군은 지난 5일 장흥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농업생명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과 연계된 것으로, 영암군과 장흥군은 각각이 보유한 바이오소재, 산업기반, 혁신 주체를 집적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수출까지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산업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09.12제21대 대통령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통령 후보들의 행보와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시점, 이재명 후보가 영암군을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별 공약을 제시하며 텃밭인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전남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전남 22개 시군의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영암군 대표 공약은 ▲대한외국인 행복(행정복합)도시 조성 지원 ▲영암 바둑연수원 건립 지원 ▲대한민국 국립 공원 엑스포 벨리 조성 지원 ▲천년 마한 문화융합 조성 사업 지원 ▲영산강 하구 생태계 복원 지원...
정치 이승우 기자2025. 05.22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19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영암·무안·신안군 우리동네공약’에 대해 “지역 산업과 교통,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의 요구를 폭넓게 반영한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우리 지역 숙원 해결은 물론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공약은 이재명 후보의 ‘내 삶을 바꾸는 민생정치 잘사니즘’의 청사진에 발맞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맞춤공약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발전 전략이 함께 구성됐다...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5.22더불어민주당 우승희 후보(기호 1)는 ▲농민수당 120만원 확대 지급, ▲분야별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창업 지원, ▲삼호 정주여건 개선(주차, 상수도, 안전, 여가 등), ▲영암형 아동복지 실현, ▲영암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승희 후보는 ‘농민수당 120만원 확대 지급’ 공약과 관련해 농가당 연 60만원씩 지급되는 농민수당을 1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안정적 가계소비가 가능하도록 하고, 가계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5.27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이 선거공보 및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등에 각종 공약을 제시, 유권자들의 꼼꼼한 점검이 필요해졌다. 또 영암군수 후보자들이 제시한 5대 공약의 경우 대다수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경우가 많으나 일부 신선도나 구체성이 떨어지고 '뜬구름 잡기'식으로 실현가능성을 결여한 경우도 있어 유권자들의 신중한 접근도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4,5면> 선관위 정책·공약마당에 등재된 후보...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5.27더불어민주당 소속 배용태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민선시대를 평가하며 "우리 영암군의 인구는 전남에서 가장 빠르게 감소하고 있고, 타 시·군에 비해 비교우위 월출산과 영산강, 그리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하지 못해 낙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군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예산 1조원 신 영암시대 배용태가 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고 밝힌 배 예비후보는 &q...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4.22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월 24일 영암군의회에서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영암군수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군민 소득 증대’라고 밝힌 배 전 행정부지사는, 출마선언문에서 “영암 100년의 미래를 여는 新 영암,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을 마련하고, 군민의 소득 증대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는 新 영암군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의 상대적 낙후 이유를 산업구조의 편중과 높은 인구 감소율 등으로 진단한 배 전 행정부지사는 ‘예산 1조 시대’, ‘군민 소득 증대’ 등의 실현을 위한 키워드로 ‘관광’과 ‘산업’을 꼽았다. 월출산과 영산강 등 천혜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1.28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암군수 출마예정자들이 속속 출마선언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제시할 주요공약을 가다듬고 있다. 특히 출마예정자들 가운데는 영암지역 읍면 곳곳을 샅샅이 누빈 결과를 토대로 현안과제와 이의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내놓는 이가 있는가 하면, 대부분이 역대 군수선거 가운데 보기 드물게 치밀한 공약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유권자인 군민들은 공약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판단만으로도 적임자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질 정도다. <영암군민신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1.28▲30여 년간 중앙과 지방행정을 섭렵한 행정의 달인이자, 영암 발전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소유한 지역발전의 최적임자라 자부한다. 평소 깨끗하고 성실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은 강력한 트레이드마크다. 영암지역에 미래의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를 피워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시종면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영암부군수, 광양부시장, 목포시장권한대행, 대통령 소속 분권지원단장, 행안부 자치경찰추진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