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폐지 줍는 영암군민의 처우 개선에 나섰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고령의 취약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은 2023년부터 폐지 줍는 영암군민 전수조사를 실시해 2023년 10명, 2024년 14명, 2025년 18명을 확인했다. 전수조사에서 이들이 밝힌 폐지 줍는 이유는 생계유지가 9명, 기부 및 소일거리가 9명이었다. 영암군은 생계유지로 폐지 줍는 이유를 밝힌 가정에 방문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와 중복 욕구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7.24영암군 학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양백운)가 4~5월 취약계층 12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생활 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겪는 가구를 선정해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시공, 문 수리, 경사로 설치, 싱크대 교체 등을 해주는 주거 환경개선 서비스 단체다. 학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이 기간 지소마을 2가구에 보일러 교체와 창호시공을 실시하고, 상월·매월·석포마을 각 2곳, 유천·부곡·상사·신복마을 각 1곳에 문 수리, 처마 회벽 바르기, 장판 시공 등을 마쳤다. 양백운 복지기동...
지역사회 노용주 지역기자 2025. 06.19미암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조영이)가 14일 운영회의를 열고, 집수리 등 서비스 신청가구 지원 강화, 향후 사업 진행방향 등 안건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암면 복지기동대는 부대장 2명을 추가 선출하고, 전문기술 대원 2명도 받아들여 총 14명으로 확대됐다. 나아가 전문기술 대원과 일반 대원의 협업으로 복지기동대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기로 입을 모았다. 조영이 미암면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참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복지기동대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고 말했다.
지역사회 김기식 지역기자 2025.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