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을 우선순위로 43가구를 선발, 가구당 9만원(40kg 상당)의 난방 및 취사용 LPG를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게 된다.
또 난방등유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한부모세대, 소년소녀가장으로 등유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전
세대에 가구당 31만원(200L 상당)의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저소득층 난방연료지원사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사용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빈곤층 해소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으로 추진된다.
신청서는 각 읍면,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팀을 통해 9월15일까지 접수하며, 9월 중에 지원대상자를 선발, LPG는 9월까지, 난방등유는 10월까지 해당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및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