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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지 선물세트는 매년 2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사)영암군농특산물판촉단이 올해도 변함없이 추석을 앞두고 내놓은 것으로, 영암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영암군수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최고로 인정한 상품이다. 달마지 선물세트 포장작업은 군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봉사모임인 달마지회(회장 임향숙) 회원들이 맡아 정성이 가득하다.
판촉단 관계자는 “달마지 선물세트는 단순한 농산물 포장 박스가 아니라 영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가장 쉽게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고판”이라면서 “올해도 추석을 맞아 연일 전국에서 택배 주문이 폭주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판촉단은 올해도 변함없이 추석을 앞두고 연일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판촉활동을 펼쳐 최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이미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달마지쌀골드와 달마지잡곡, 자색양파즙 등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농·특산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중 달마지쌀세트와 자색양파즙 등은 택배 주문과 일반 구매가 빗발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15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이화여고 및 현대5차아파트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2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 9월19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 광장에서 친환경 농·특산물을, 21일은 서울 영등포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22일에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3동, 25일에는 달마지회와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결연 지자체인 영등포구청에서 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10일 연속 서울에 상주하며 영암의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판촉단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가 심각한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직거래장터에 나오셔서 꼭 군 농·특산물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