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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어린이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민요공연 등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신북면 문찬일(51) 민원봉사담당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학산면 임동근(66)씨가 모범노인으로, 삼호읍 정이동(67)씨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서호면 김용열(56)씨는 효사랑 모범가정으로 각각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영암읍 손관오(78), 삼호읍 강신웅(69), 덕진면 김판암(80), 금정면 최원웅(62), 신북면 류근학(72), 시종면 박충식(63), 도포면 해선규(64), 군서면 김정식(61), 서호면 이순균(67), 학산면 박수연(65), 미암면 조활현(68)씨 등 11명은 모범노인으로 영암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민선 5기 군정을 이끌면서 장수수당 지급, 게이트볼장 설치 등 노인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찾아가는 노인대학, 왕인문해학교 운영 등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후행사로 읍면별로 노래자랑대회를 벌이는 등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