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임시회 내달 5일 개회

영암군의회(의장 김연일)는 오는 11월5일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처리와 함께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군정질문답변 등에 나선다.
또 오는 11월23일부터는 한 달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의회는 지난 10월16일 의원 간담회를 갖고 향후 의사일정 등을 이처럼 협의했다.
우선 11월13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제212회 임시회에 제출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태풍 피해 관련 국·도비 지원금(111억5천300만원)과 지난 제1회 추경 이후 국·도비 추가변경 교부(39억8천100만원), 청사 리모델링(6억8천600만원)과 도로명 주소사업 및 물가대책(4천500만원) 등 특별교부세(18억1천900만원) 지원 등에 따른 것으로 ,세입·세출규모는 234억5천300만원 정도다.
의회는 이에 따라 추경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봉 의원, 간사에 이보라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는 또 사업비 5억원 이상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방문에 따른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유호진 의원, 간사에는 김점중 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