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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교동리 김희신씨 아들인 김군은 지난 10월1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육상(필드) 남자고등부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64.31m를 기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소속팀인 전남에 금메달을 안겼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남체고 송동은군이 62.40m로 은메달, 전남체고 윤승찬군이 60.50m로 동메달을 각각 차지해 김석일군이 이들보다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0월11일 개막, 선수 2만명, 임원 8천명 등 3만여명이 고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난 17일 폐막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